창조론과 진화론우세의 결정판 -기독교인에게 권함-

베틀쿠루저 작성일 06.03.03 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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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독교이지만 무지한 기독교인들이 잘못판단하는게 있다..

몇백년전....절대적으로 종교적 진실이였던 천동설과 지동설이
대두되었을때도 기독교인들은 불안해 하며 진실을 애써 외면했다..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기독교적 신념이 깨진다는건
신이 없다고 부정되는게 아니다

한마디로...지금까지 배웠던 유전자에 관련된 모든 이론이 다 허위로 판명나야하고
웃기는건 진화론이 없다면 현대 과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생명과학이 왜 있는거?
유전자라는 자체도 있을수 없는거...

대부분의 과학은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왜 그렇게도 종교적 배수진인양 기독교인들이 끝까지 창조론을 고집하는가?
이유는 성경의 모순에 있는데 성경에서 신이 인간을 창조할때 자기와 닮게 만들었다고
한다...진화론에 의하면 인간의 모습(두발로 서기, 눈두개, 팔두개,다리..) 철저하게 진화에 의해 결정된것인데 그렇다면 신이 인간을 자기를 닮게 만들었다면
그렇다면 "신도 진화된 생명체?" 바로 이문제..
이 문제때문에 기독교적 신념의 최대 위기를 맞게 되는것이다...또한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벼랑끝에서 버티고 있는것이다...

기됵교인 들은 보거라..
종교와 과학은 분리되야하며 수세기동안 수많은 인류를 희생시키며
서구의 기독교 중심 사회가 깨달은 철학이다...
물론 사회,문화와 종교도 철저하게 분리해서 생각하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이여....
성경을 읽을때 주의해라 가장큰 상위개념의 성경의 목적을 잊지마라
성경은 부적이 아니다 또한 성경은 진실을 위한 과학서적도 아니며...
신은 성당과 성경에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마음에 있다는것을...

올바른 성경의 해석
신이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게 인간을 창조했다는것은
배꼽달리고 고추가 달린 인간의 모습을 만든게 아니라

인간은 신과 같이 무한히 선량하고 절대적인 선이 될수도 있음을...
또한 똑같이 만들지 않았다는것은 어쩌면 인간은 완전히 악이 될수도 있는
중간개체임을 말하는것이다.......
예수의 재림은 몇월 몇일 몇시에 실행되는 "어떤 행위"가 아니다
악으로 기울어 버린...인간에 대한 심판은 스스로 피할수 없으며 엄격한 인간의
악에 대한 심판이다

제발 성경을 "제.대.로.해.석.하.시.오"

개신교가 천주교와 다른게 하나 있다
스스로 깨닫지 못한 종교는 무의미하다는것이다..
그저 맹목적으로 교회에 나가고 신을 믿는다는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인간은 신앞에선 완전히 독립된 개체이다 스스로 생각할줄 알고
행동할수있다....신의 창조물이지만 신을 배신할수도
또한 경배할수도 있는게 인간이다....교회에 다니는가?
스스로 깨달아라...

타종교를 존중하라....강요하지말고 포용하라... 극적으로 대립하지 마라...

기독교는 예수의 사랑이라는 점을 잊지 마라
용서하라...사랑하라...


종교의 이름이....너무 혼탁해져버린 게시판에서 어느 기독교신자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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