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파트 라인의 살인사건...

신권천하 작성일 06.04.06 0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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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광주 삽니다..

지금은 상무지구란 댈 살고 있는데요 . 그전엔 방림동이란데 서 살았죠..

하여튼 그 때 그 그 살인사건이 일어난 때가 제가 초등학교2학년 쯤 되던해인것 같네요..

대략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이네요..

저는 그날 학교에서 돌아와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유행했던 팩을 넣고 하는 게임을

하고있었는데요.. 부모님은 부엌에서 점심을 만들고 계셨죠..

근대 집 밖에서 경찰 사이렌소리가들리더니.. 누나가 때마침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서 집에와서

놀란듯이 말하는 겁니다.. 우리 라인에서 살인사건이 났다고 말이죠..;;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1
3층엔 정신병원에서 막 태원한 사람이 살았죠.. 근데 그날따라 비가 내렸는지.. 좀 상태가 안좋

았던것 같더군요.. 정신병자들은 비오는날 정신상태가 별로 안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층에서 꼬마둘이서 쿵쾅거리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그걸재재할 그집 엄마는 시장을 보러 나

간상태였죠.. 그래서 정신병자가 열받았는지;; 도끼들고 그집에 쳐들어 갈려고 했답니다.. 그래


서 문앞에서 들어가려고 서있었는데.. 때마침 그집 엄마가 시장을 보고 들어오는 중이었죠..;;
그다음은 ;; 그집엄마가 도끼에 찍혀서 죽었습니다;; 원래 죽을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시간이 좀

지체되서 과다출혈로 죽었더군요.. 그 소릴 듣고 저는 밖으로 나갔더니 라인 입구에 피가 덕지

덕지 묻어있고 엘레베이터에도 피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는;; 아쉽게도 정신병자의 얼굴은 못

봤습니다;;; 글고 그초상난집바로 이사갔죠;; 정신병자집안은 어떻게 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

네요;;; 그당시 뉴스도 탔었죠..;;; 그일이 일어난후부터 좀 무서웠는데;; 다행이 아무일은 없었

습니다.. 그 이사간집에도 새로 다른사람이 이사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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