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철학적으로 고찰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신의 뜻으로 인간이 만들어졌으니 그 신의 뜻을 미개한 인간이 어찌 알 수 있나~ 라고 하는 일부 종교인들의 생각은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좀 힘드네요 그렇다면 그 신의 존재 의의는 무엇이고 그 의의가 없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 신이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가능해져서요.
하튼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세상 넓게 이 영역은 무엇이고 인간의 의의는 머죠?
부의 축적, 권력, 명예, 사랑 등도 모두 삶의 과정속에서 느끼는 것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죽음이 목적이라하면, 왜 인간에게 생명을 주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가...
또 인간이 이룩하는 발전이라 한다면, 그 발전의 최대 수혜자는 어차피 인간일 뿐인데
왜 그런 발전이 필요한가... 뭐 이런거요.
결국 無의 상태에서 왜 有의 상태로 전환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요.
가끔씩 저 이면서도 뭔가 이질감을 느낀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왜 이런거 있잖아요 차 안에서 밖을 보는 느낌이랄까....
자기 몸을 보는데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 내가 왜 여기에 있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난 지금 어떻게 존재하는거지? 분명히 아픔을 느끼고 감각이 있는데 이 몸이 내 몸 같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