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었던 실화입니다..

우동ss 작성일 06.07.05 1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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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는 가위 라고 할까요...

저는 에이~ 무슨 가위야 ? 이러면서 의아해 하겠지만..

제가 가위를 직접 경험해봤기때문에 .. 그 후로는 귀신이 있다는걸 믿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인가.. 밤에 잠을 자는데 끼익끼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창문쪽에서 들리더군요.. 그때 저희집이 아파트 12층이였기때문에 그냥 바람소리구나 하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 몇분후 다시 끼익 거리더니...어디서 쾅!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희집엔 가족이 4명이 있었기에 누군가가 이걸 듣고 확인차 나갔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도둑인가 ?? 하고 눈을 떴습니다. 그떄 .... 심장이 멈추는줄 ..

얼굴은 계란형인데 이목구비가 없는 그냥 평면의 얼굴이라고 할까요...창백하고 ..얼굴에있는

형태는 아예 없고...절 위에서 빤히 내려다보더군요 .. 그때 소리를 질러서 어머님이 방에 들어와 절 깨우셨지만.....

아무일 없었냐고 물어보니 밤에 잠궜던 창문이 열려있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후로...제가 창문 다 잠구고.. 문잠구고.... 그런일은 제가 다 합니다...

전 무서웠지만...실제로 보시지 못하신분들은...무섭지않을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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