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반유체이탈에 관한 보고서.

머털e 작성일 06.07.08 23: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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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체이탈에 관해서 티비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도 너무 어릴때 겪었던 거라서 처음엔 유체이탈인지 몰랐는데

커서 생각해 보니 유체이탈을 경험한 것이었더군요.. 2번이나.

일단 어릴때부터 가위를 많이 눌려서 어머니께서 은목걸이를

사주실만큼 정신적으로 약했었습니다.

어느날.. 그니까 7살때였지요. 자고있다가 갑자기 무서운겁니다.

웃기는게 어디로 막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뭐가 있는것처럼. 그래서 막 도망을 갔죠.

그런데 신기한게 눈감고 어디로 막 뛰어갔던겁니다.

놀라운게 어디에도 부딛히지 않고..

사실 내 모습을 보고 무서웠던겁니다.

막 울었죠.. 그런데 눈으로 보이는 나도 막 울었는데..

저희집 앞에 하수도구멍이 있거든요? 그 구멍에 철판으로

막아놓은거 아시죠? 물빠지라고.. 그 위에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의식불명. 그런데 8살때 또한번 똑같이 경험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자세하게 기억하는 거구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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