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있던 일인데 저희 집 아파트 입니다 세벽 4시인가 3시인가 술을좀먹고 뚜벅 뚜벅 집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 올라가다가
앞 유리창에 제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박은 산이라 불빛이 없어서 거의 선명하게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
그래서 아 술도먹고해서 이리 저리 포즈 취하면서 면상 구경을 하고있었습니다 ...
가금 그러기때문에 ....
한참 그러고있는데 아래층 불이 하나둘 꺼지더라고요 계단 자동 으로 온오프대는거있잖아요
시간돼서 꺼지는데 .... 바로 아래층 까지꺼졋는데 ... 위층에서 갑자기
"고만보고올라가 " 엄청나게 큰소리로 외치는겁니다. 저는 이웃 사람인줄 알고 ( 이웃사람들하고 인사 잘하는 편이라 얼굴은 알고지내는편이라) 늦어서 빨리올라가라는 줄알고 누군지 볼려고 위층을 고개만 개우뚱보는데 불이 하나도 안켜져있는겁니다 .... 사람이있다면 켜져있어야 마땅한건대 ................... 혹시 귀신인가 하고 놀란가슴에 천천히 집으로 들어가습니다 ..
참고로 4층짜리건물이고 제가 2층에서 보고있엇는데 위층에서 소리가나서 .. 집인 4층까지 올라가는데 아무도 없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