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격은 이야기

천재꽃 작성일 06.07.28 0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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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술먹고 무서운 이야기를 서로 하면서 놀고 있는데... 친구여동생이 오면서 한가지 하겠다고 하길래 래보라고 하니...
얼마전에 동생의 학교앞에서 화물차에 치여 죽는 학생이 한명 있었습니다. 사인이 문자쓰다가 죽은 거라는데...
야간자습을 마치면 10시가 된다네요... 자기친구하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휴대폰자판 누르고 보는 소리 있잔아요... "틱틱틱... 띵"하는 소리..가 들러더랍니다... 그래서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니 친구와 눈이 마주쳣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있나 돌아보니 친구하고 자신하고 저쪽에 좀 먼곳에 사람이 몇명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소름이 나면서 사람이 있는쪽으로 달렸다고 하네요....
술을 먹어서인지.. 겁을 상실해서 친구들과 그장소로 가서 귀신이나 보자는 심보로 가보았는데... "에이... 시시해.."라고 한 친구가 말하는 순간... 귀에서 휴대폰 문자오는 소리 어린아이가 말하는거"편지 왔어요"라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저랑 한친구가 그소리로 문자수신벨로 해놓았는데 문자는 안온겁니다. 그런데 누군가 자꾸 쳐다보는것 같아서 거기를 보니 땅에서 먼가 쑥 올라 올라오는데... 비도 오고 해서 잘안보였는데 얼굴만은 정말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우리쪽을 보면서 씩 웃는 것을 보고 저랑 친구2명이서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일단 따라서 오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무서워서 방마나 불을 다키고 텔레비전에는 웃긴 영화나 프로그램만 골라서 보며 밤을 홀딱 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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