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현리로 놀러갔습니다 10명정도 물론 돈이 없어서 잠은 텐트로
술도 먹고 삼겹살도 먹고 고2라서 마지막 친구들과의 여행이었습니다(고3때는 공부해야하므로)
저희는 밤에 텐트안에서 무서운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중 제가 들은것중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버지와 딸이 있었습니다.
딸은 두다리가 다쳐서 휠체어 신세를 져야하는 장애인 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미신을 믿기 때문에 귀신에게
딸이 걸을수있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원을 잘 들어준다는 미신집(?) 점 쳐주고 그런곳 아시죠? 그런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옆에 딸을 두고 기도를 미친듯이 했습니다.
아버지는 신들린 사람 처럼 기도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옆에 있는 딸이 해안가에 가고싶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딸을 데리고 해안가에 갔습니다.
아버지는 그때도 신이들린 사람처럼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딸이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아빠 나 걸을수있을것같애 "
그러더니 갑자기 딸이 휠체어에서 일어나는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너무 기뻐서 캠코더로 촬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이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머리에 벽을 쳐박고 죽었습니다.
아버지는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찍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죽고 괴로워하고있엇씁니다.
아버지는 딸을 너무나도 보고싶어했습니다.
아버지는 문득 캠코더로 찍은 딸의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그 영상을 보는 순간 아버지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귀신이 딸의 머리카락을 잡고 미친듯이 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별로 무섭지 않았나요 ?그때 분위기 때문이라 무서웠던거지도 모르겠네요 ㅋ
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
상상하기 나름입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은 엄청 무서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