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에 대해서

헬스마니아 작성일 06.08.27 0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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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리네요.. 무서운 내용 절대 아닙니다,, 지송...

다만 가위눌림이 게신판의 반이상을 차지하는거 같아서 그냥 제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일단 가위눌림은 신체가 허한사람이 걸린다고 하더군요...(어른 말에 의하면..) 근데..

전 아디로 보면 아시겠지만... 신체가 허약하고는 상당히 멀거든요.. 근데.. 가위는 제나이 26

처음 접한것은 중1쯤.. 겨울에 그리고 매년 20번정도 겪습니다.. 어이가 없을때는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자다가 가위눌려서 낭패를 본것도 있구요... 첨에 눌렸을때는 그 중1 겨울에

엄마와 할머니 말씀하시는게 다 들리는데 말 끝에 귀신짜가 항상 붙었다라는 점

그리고 얼마후에는 하얀 도화지에 지저분한 차가 지저분한 색을 내면서 지나다니는거..

그리고 사춘기때는 귀신과 ㅂㄱㅂㄱ도 해보고....

다소 황당하시겠다는거 이해하겟지만서도요.. 가위눌리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전혀 무섭지도

않고요.. 참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가위 눌리기전에 신호가 오는데요.. 무슨 신호냐면..

갑자기 되게 피곤해요.. 공중에 붕뜬상태이기도 하고.. 하여간 피곤이 갑자기 몰려오면서 지금

자면 되게 잘자겠다 싶을정도로.. 사지가 말을 안들을 정도로.. 그러다 그냥 그잠에 응하면

바로 가위로 가죠.. 그리고 역쉬나 우습게 힘주고 가위에서 깨고 바로자면 또 눌리죠,...

그래서 요즘엔 피곤함이 몰려오면 잠시 일어났다가 잡니다.. 참 그리고 수면중에 가위눌린적은

없고요.. 그리고 끝으로 가위눌려도 신기한거 하나 없습니다.. 그냥 몽롱한 상태에 호흡이 부자

연스러워지고 몸이 안움직여서 잠을 깰수 없어서 짜증난다라는 것 밖에는요..

정말 끝으로요 가위 눌리시면 신체에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시고 움직이시면 풀립니다..

그리고 바로 주무시면 가위오니깐 잠은 쫒아내고 다시 잠을 청하세요...

그럼 즐거운 아침 되세요.. 전 퇴근했기 땜시 잠을 청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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