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살쯤에 경험한건대요.

알라나? 작성일 06.10.19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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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시골에 살았을때.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더랬죠.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후 얼마 있지 않아 꿈인지 진짠지는 자세히 생각이 안나는대요

큰아버지가 저에게 말하길 내 이름을 하루에 3번씩 쓰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그걸 할아버지에게 말했는대 정말이냐고 진짜냐고 정색하며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진짜라고 하니깐 한지를 주더군요 그리고 붓을 주더만

이제부터 3번씩 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하루에 3번씩 쓰다가 한날은 귀찮아서

안썻더만 할아버지한태 정말 개 복날 맞듯이 맞았습니다 ㅡ.ㅡ;;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

그건 꽤나 생생하게 기억하죠..

그리곤 중2학년땐가 3학년때 티비를 보던중에 귀신을 최면술로 불러내어

그 귀신을 쫒는 그런 프로그램 이 하더군요 그때 그 프로그램을 보다가

순간 딱 굳었는대요. 그이유가 뭐냐 하면 최면술로 귀신을 불러내면서

귀신에게 물어보는 타이밍이었는대 그 귀신보고 넌 왜 이사람에게 해코지를 하냐고

최면술사가 물으니까 애기 같은 목소리로

난 나쁜짓 한적없어 그냥 바늘로 배 조금 콕콕 쑤신거랑 하루에 이름 3번 적어라 라고 한거

빼곤 나쁜짓 한적 없단 말이야 라고 하더군요.. 순간 그때 4~5살때 기억이 확 나면서

그자리에서 굳어 버렸죠.. 진짜 소름 끼쳤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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