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고3이고 1주일전에..
친구들이랑 친구집을 빌려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아마8시쯤.. 돼었고 우린 다른친구를
대릴러 집에 갔지만 조금 천천히 온다고 하면서
저희한테 먼저 쌀을 주고 가있으라 하더군요...
근데 그날따라 저와 재 친구는 택시승강장에
서있는데 빈차는 많이 지나가는데 손을 뻣어도
택시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30분만에
"택시"
를 외치고 친구집을 향해 갔습니다...
친구놈이 열쇠를 옥상 돌근처에 숨겨놧대서
그곳을 찾아가 열쇠를 찾았습니다..
근데 재친구가
"야!! 찾았어,, 개자식 찾기힘든곳에 숨겨놓고
즤랄이야"
이러면서 "가자"이러더군요 저는
제 친구의 말에 아무 의심없이 옥상에서 내려와
문을 따는데 열리지 않았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시한번 열어봣지만
안대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고.
"야 니네집 문이 안열려 어떻게 된거야.."
"열릴 텐데 왜그러지..다시한번해바.."
"니네집키 열쇠고리에 키3개 마찌?"
"아니 한개에 대승공업사라고 써있는데..왜..?"
"아니야... 이따 다시 전화 할깨,,,"
이러고 저희는 전화를 끈었습니다...
다시 옥상에 올라가 1시간가량 찾았지만..
열쇠는 보이지 않고...
"야 오늘은 쫑났다..."
"다음에보자"
이러고 해어질 찰라 재 친구는
핸드폰을 찾아 자기 주머니를 만지작
거리더니 먼 희안한 열쇠가 하나더
나왓습니다..대승공업사라는 열쇠 고리와 함깨...
재 친구는 놀라서 기절직전까지 오면서
저한테
"야 이열쇠가 왜 내 주머니 속에 있는거야...;;"
"몰라..........이고 왜그래..;;"
"아 시방...졸라 솔음돋아..;;"
그 열쇠를 저희는 친구집앞에
가서 열어보니 그열쇠가 맞더군요...
저와 재 친구는 1시간가량 암것도 못하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었습니다...
그곳이 고시원 인데.. 현재 암도 안살고
재친구는 집안사정으로 인해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