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퍼즐의 실체

ToT으앙 작성일 06.12.22 1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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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퍼즐을 조금만 검색 해보시면







1. 병속에 병 입구보다 큰 테니스공 집어 넣기.

이건 기압차를 이용한 건데요 병을 뜨겁게 달군다. 그럼 공기가 팽창하게 되죠 그리고 병입구

에 테니스공을 갖다 댄다. 그런 다음 병을 찬물에 식히게 되면 기압차이가 커져서 테니스 공이

들어 간다고 한다. 테니스공에 바늘같이 뾰족한걸로 뚫으면 더 잘들어 간다.



2. 나무안에 생긴 구멍보다 큰 쇠구슬 집어 넣기.


나무가 물을 흡수 하면 잘 휘는 나무를 준비한다. 그것으로 쇠구슬 보다 작은 구멍을 나무에

뚫어 놓고 물에 넣어 놓는다. 그런다음 나무가 충분히 물을 먹었을때 쇠구슬을 집어 넣는다.

그런다음 다시 말린다. 말린 상태에서는 물을 먹였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는 트릭.



3. 병속에 입구보다 큰 큐빅 집어 넣기.

큐빅이라는 건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커보이는데 그걸 다 분해 하면 엄청나게 작은 조각이 된

다고 한다. 일단 큐빅을 전부다 분해한다음 병속에 집어 넣고 다시 조립한다.



4. 병속에 입구보다 큰 카드 뭉치 집어 넣기.

bicycle카드 같이 카드 케이스가 종이인것을 준비한다. 일단 카드 케이스를 구겨지지 않게 집어

넣고 네모 모양을 만든다음 일일히 카드를 하나씩 넣어서 조립한다음 뚜겅을 닫는다고 한다.





이런글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리고 "불가능 퍼즐" 제작자는 결코 자르거나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고 하죠





하지만 이거 다 개구라입니다





그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바로 답이 도출됩니다





만약 그런 비법이 진짜 존재 한다고 한다면?





맨첨에 그 비법을 생각해낸 기술자가 "그건 비밀이고 나만 알고있을것이다"





이렇게 선포했을경우





만약 여러분이 두번째로 그 기술을 알아냈다면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요즘이 어떤 세상입니까 바로 특허청에 달려가서 특허를내겠죠





그러면 1등으로 생각해낸 사람은 찬밥신세 되는것이고요





그런 '비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불가능퍼즐'을 개발해냈다고 허세부리며 외치는사람만 많을뿐이죠





실제로 증명은 해보이지 못하면서요





몇년전 SBS에서 '백만달러의 초능력자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거기에 나오는 모든 초능력자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은 모두 백만달러를 얻지 못하고





무너져서 돌아갔습니다.





자칭 '불가능 퍼즐' 기술자들은





없는 비법을 만들어낼수 없기 때문에 비밀이라는식으로 얼머부리고있는 것입니다





'백만달러의 초능력자를 찾아라' 에 나가면 망신만 당할게 뻔하기 때문에





안나가고 숨어있는 사기꾼 초능력자들과 별반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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