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평소와같이.........맨날먹던 떡볶이집에서
1000원치를 튀김을 넣고
그것도 메추리알이랑 통통만두너서.. 으악군침돌아
서비스로 나오는 오댕국물
수저로 한번 쪽 들이키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몸 전체가 뜨든해진다... 짭조름한녀석 니가 최고야
다른길로 셋다 미안하다...
편의상 반말 부터 찍 내뱉겠다
하..
병신...
네...
ㅅㄱ...
죄송하다 시작하겠다
또 1000원치 오뎅국물과 떡볶이를 들이키고 가던나
한 밤8시쯤됬을까?
너무심심했다...
떡뽂이 먹구 피시에서 피파 한 2시간 때리다
나왔다...
한 10시 20분쯤 된것같았다..
이미 우리 애들 날밤 까기 밤먹은 어둠의 자식들..
하이튼 10시 20분되니까
한놈이 울부짖었다
"야 우리 미끄럼틀 타로가자"
미끄럼틀이란
" 산에 있는 수영장으로 지금은 망해서 개장하지 않은 곳 수영장에는 엄청 긴 미끄럼틀이 있찌않은가
거기에 미끄러운 바구니 타고 내리면 바이킹 타는듯한 재미를 느낄수있따...
잘알려지지않은곳이라서 청소년 담배피기 적당한곳.."
하이튼 가고있었따..
거의 다 도착했을무렵
꺄꺄꺄아아아강가알ㅇ날어랑
이런 여자 울부짖음이 들렸다..
솔직히 생각해봐라
11시는 다되가고
산에서 거의 우리밖에 모르는 장소에 여자가 소리 질르고있는데...
캐덜덜이였다..
씨바 그래도 이상한 소리겠지 들어갔다
모냐..
어떤 ㅆ1발
옷도 쵼내 잘입은 남자 녀석이
여자 녀석을 쵼내 떄리면서
라이터로 지질려고하는것 아닌가
그모습이 어찌나 리얼리티 하게 들어오는지
밤이라 잘보이지 않았찌만 알수있었따
우리는 4이였따
어떻게 할지 쵼내 고민했따
ㅅ1댕 우리대가리 에서 나올만한 건 이거 밖에없었따
작전1
짱돌 하나씩 들어 위협 준뒤 여자 대리고오기
작전 2
자전거로 밖고 그 사이 여자 대리고오기 (한명의 희생이 필요함)
작전 3
별것도 없다 4:1이다 맞짱이다 하지만 우리보다 포스가 굉장히 강하다는거
결국 작전 1로 했고 산이라 짱돌쯤은..
그래서 결국은..
멋있게 갈렷고했찌만..
"저기요.."
"뭐야"
"여자분이 싫어하시는거같은데"
"그래서"
"놔 줘서야할꺼같은데..."
"뭐? 일루와바"
기역하진 않지만 거의 이런식이였따
ㅅ1볼 긴장 초 크리티컬로 빨리기 시작했다
다리가 떨리고
짱돌은 무슨... 겁만났따...
디질래 맞짱한번떠? 신경쓰지말고 짜려 내가 x같니? 갈구지마
이런말을 듣고있따가
내친구한놈이 말했따..
"아 xxxx야 디지고싶냐 여자가 싫대자나 4:1로 맞짱뜰래?"
진짜 놀라웠따 맨날 장난만 치는놈이
그렇게 말할줄은
근데 쫄은건 그ㅅ1키였따 우리가 그렇게 나올줄 몰랏나보다
"아쇠발 너네 기달려"
이러면서 문자를 존내게 하더니 전화를 들었따
우리는 여자를 가라고한다음
그냥 함붙자했다
안뜬댄다
너네 이젠 죽었다고 기달리랜다
참
우리는어이없어서 그냥 로우킥 몇대 차고 죤내 날랐다
따라 오지도 않는다
어느정도 뛰어갔떤걸까
그여자분을 만낫다..
겨울인데도 미니스커트에 반스타킹을 신고계셨다..
애기를 듣다가 어떻게 된지 알았따..
"친한오빠예요... 근데 거기서 둘이 술마시다가.... 한번만하자구해서.. 안한다니까 불로 지지기전에..
하자고해서..."
이런말을 듣자마자 우리는 눈물샘이 자극하는동시에
아드레날린 이 존내 분비되었따
그래서 다시 그놈있는데로 짱돌은 다시한번 꽉 지고 출발햇다..
존내 떨렸찌만
한그렇게 12분? 정도 되다가
한 3명 오더라
결국뭐 20분동안 죽지안도록 맞았찌만 말이다
그래도 뭐 여자하나 살린거 아닌가?
아직도 광대뼈가 쑤신다 ㅋㅋㅋ
입안에서 혀를 돌리면 모든곳이 따갑다 ㅋㅋ;; 참
그래도 뭐 영웅아니겠나
그여자에게서는 내가 뭐.. 영웅이겠찌
아니..
우리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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