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다가 자신감이 생겨서
글 한번 끄직여요 ㅠ.ㅇ //
추천 구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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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꽃다운나이[?]20세 이다...
나에게는 남자친구가 하나 있다
잘난것 없고 미간적으로 잘나지도 않은
내얼굴에 남자친구가 생긴것도
신기하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폐병으로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맛벌이를 하신다
가난...
뼈빠지게 가난해서
어린시절엔 놀림거리 되기 일수였고...
그렇게 살아오던 날...
그런 날...
'상준'씨가 잡아줬다...
상준씨...상준씨...상,..준,..씨....
가슴 깁숙한곳을 녹이는...
그런 상준씨가 내게는 삶의 희망이자
하나뿐인 '낙' 이었다......
"은설아..."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마음을 뒤흔드는...
고요한 방안에서 상준씨의 목소리가 들린다...
"상준씨 , 왜?"
언제나...
인기척 없이 다가오는 상준씨...
이시각 이때면......
항상 내이름을 불러주고...
이야기를 해주는...
상준씨...
뺏기고 싶지 않아...
뺏기고 싶지 않아!!!!!!!!!!!!!!!!
"괜찮아,..."
"..."
"난 언제나 은설이와 함께 할꺼야......"
"상준씨..."
'뚝...'
'뚝...'
'쏴아아아아....'
빗방울의 선율이 내 귓가를 자극하고...
상준씨의 목소리...
내 마음을 녹인다......
언제나... 선반 위에서...
비록 '머리'밖에 없지만...
비록......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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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야~!"
"어 진석아 왜"
"너 그소문 알아?"
"무슨?,.."
"우리동네 xx빌라 반지하에 사는 미x년 있잖아 ㅋㅋ"
"아 모를리가 있겠냐?ㅋㅋ 우리동네에 빠듯한데 ㅋ"
"아마...정신병자 라지? "
"자기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남자친구를 죽였다지?"
"아마...머리를 잘랐다지?"
"범인은 잡혔을라나?"
"아마...잡혔을껄?"
'상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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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글솜씨 없네요...
비추라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아~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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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웃긴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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