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제로 겪었던 정말 오싹한 이야기 입니다..

aquanet 작성일 07.01.24 0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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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는 여차 다른사람의 아이디로 양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ㅋ

뭐 제 이야기를 보고 가짜가 뻥이다 추천수를 바라느냐 이러실 분들도 있는데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이런 예기도 다른사람들에게 해주고싶어

글을 쓰는 정말 코흘리게 픽션이 아닌 정말 실제로 제가 겪을 이야기를 썻습니다.

서론은 여기서 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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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때 겪은 일입니다. 그때 저는 방송영상 학과에서 열심히 [위탁교육]

내공을 쌓는중이라 아시다 싶이 컴퓨터를 다루는 일이 많은 때였습니다..

그때 날씨는 쌀쌀하게 바람불 10월달쯤? 이었으며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오싹한 기분이

듭니다... 제가 영상편집을 하기위하여 열심히 커퓨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저희 컴퓨터는

본체가 다른 기종보다 좀 작은 컴퓨터라서 하드라 1개밖에 이식이 안돼

냉각펜? 을 빼고 하드를 또 한개를 넣어 편집을 해야하는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창가바로앞에 컴퓨터를 배치하고 매일 문을 열어 차가운 공기와 접하며 간간히 부속품

들을 식히기 일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하게도 바람을 맞기 위해 창문을 열었고

거기서 저는 길고 긴 악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집은 2층이었는데 흔히 무서운 이야기처럼

문을 열자마자 고개만 빼곰히 내밀은 아주 새빨간 눈을 한 여자가 저를 계속 노려보고 있었습

니다.. 마치 형상이 그냥 스트레이트로 무장적 긴 머리로 얼굴형이 안보일정도였고 그 머리카

락 사이에 희미하게 빨간 눈빛이 보이는 것이죠...

저는 그날 이후로 아직도 저희집 2층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서운 나머지

바로 문을 닫고 뜬눈으로 아침해와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무서운 상황을 친구들에게 알려주었지만 어느 누구도 저에게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귀신은 기가 약하거나 특정지역, 메세지를 전해줄때 본다고 하는데 저는 건강이

좀 약해야 할정도로 과하고 다른 해당에 속하지도 않았습니다. 그후로 5일쯤 지났을 무렵

편집에 쩔어 잠을 청하기 위해 누웠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근처에 사람이 있으면 기척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렇게 정신이 꿈나라로 갈때쯤 새우잠 자세를 고수하는 제 등뒤에 이상한

기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사람과는 다른... 하지만 누군가 느껴지는 그런 기분말입니다.

저는 보지말아야지 안봐야지 하면서도.. 역시 사람이란게 어쩔수 없더군요.. 뒤를 돌아본순간

아주 긴생머리에 앞머리가 얼굴을 가린 그녀가 또 보이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1년같은 30초를

계속 대치하는도중 나중에 그 (귀신) 분이 쓱 입가에 미소를 지으시더라구요... 마치 입이

사람이 히죽히죽 웃는게 아닌.. 스마일 같이 반달모양으로 웃는것입니다.. 빨갛게 말이죠..

(참 생각해보니 이 사건을 겪을 뒤로 귀신은 머리속에서 만들어지는 존재라는게 살짝 믿어지기
도 했습니다.)

그렇게 킥킥킥 웃더니 저는 한방에 실신해버렸죠...

저는 무서워서 이 사건을 부모님에게 말했죠... 그때 처음 들은 사실인데 귀신을 볼떄 귀신이

웃는다면 그건 정말 최악의 조건이라고 하더군요? 좋아서 붙는거라고...... 도 지상에 머무는

귀신중 좋은 귀신은 거의 없다 .. 한이있어서 남는거라고..

어머님께서는 저보고 굿을 보라고 권유하셨지만 저는 그런걸 믿지도 않고 또 그렇게 빠지는 돈

이 만만치 않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차리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지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부터 한달이 지나도록 그녀를 보지못했습니다...

어느날 약간 보슬비가 내리는 날 저는 늦은 밤 여자친구를 집에 보내기 위해 밤거리를 다녔습니다.. [서울 잠실 뭐 운동장 앞에 있는 아파트죵. ㅋ]

그곳단지가 매우커서 차밖에 없고 그 차안에 남자 한명만 이렇게 있고 무서운 골목이라 매일

학원이 끝나면 제가 대려다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지금생각하면 징조라는 것을 느꼇는데

보슬비가 내려 저는 여자친구와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걸었습니다. 거기엔 주황생 조명등이 많이

있는데 저와 여자친구는 20cm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도 조명등에 비친 저희그림자

사이로 또다른 얼굴이 비추었습니다.. 그야말로 저는 여자친구앞에서 체면도 뭐다하고

기겁을 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바도 저와 여자친구 단둘뿐 사람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고

패닉상태에 빠진 저를 그녀가 좀 쉬어야 겠다고 한적한 벤치에 앉혔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속된말로 미치기 일보직전이라 마치 벤치 주위에 무언가 다가온다는 느낌이 들었고 빨리 여자

친구를 집에 보내주고 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이러니하게 대려다주고 길을 걸을때 보슬비

였던 빗줄기가 아주 굵고 새차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거닐던 도중 그 많은 빗줄기를

많고 힘들게 걸오오시는 할아버지를 봤는데 저랑 눈을 마주치더니 혀를 차면서 가는 거였습니다...

정말 기분이 나쁘고 새벽1시라 저는 부랴부랴 택시를 탓죠.. 집이 그 근처라서 빨리 발닦고

자야겠다는 일념하에 아처씨에게 속력을 밟아달라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대며 자동차

옆에 있는 거울이 백미러인가요? 거기에 아주 조그맣게 그녀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택시를 주행중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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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좀있으면 7시인데 제가 혼자 100평 남짓한 pc방 알바를 하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내일 사람이 많은 피크타임때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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