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모님이 마침 동생을대리고 시골에 가셧고 밤에
잠자다가 꿈을꾸었습니다. 보통 꿈이라면 깨고나서 딴짖좀하다보면 잊혀지자나요?
근데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꿈 내용이
야자가 끝나고 같은동내에 사는 여자애와함께 버스타고 집에 가는중이었습비다.
현실에서도 거희 집에 같이가고 밤에 여자혼자 다니는거 위험(?)해서 제가 집에 대려다 주거든요? 꿈에서도 똑같이 그 여자애네집에 대려다주었습니다.
대려다주고 집에가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순간 트럭이 절 치고갑니다....
전 의자 벅차며 벌떡 일어났고요, 일어났을때는 야자시간..전 잠자다가 꿈을 꾼거고요..;;
기분 더러운 마음을 뒤로하고 야자가 끝났습니다. 말헀듯이 그 여자애와 버스를타고 같이 집에갔고, 그 여자애네집에 대려다주었죠.
집에 다시 돌아가려니 그 꿈에서 교통사고 났던길이 좀 불안하달까..찝찝하달까...암튼 좀 뒷길로 돌아가던중이었습니다.
핸드폰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 여자애한태 받아보니 아무말없이 조용합니다.
한동안 저만 "야 왜전화했어? 야야야!!!!"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리네요.
전 무슨일 났구나 하고 그 여자애 집으로 달려갔고 달려가던중 또다시 교통사고가 납니다...;;
똑같은 트럭한태... 또 벌떡 일어났죠....식은땀 줄줄 흐르고있고 (그다지 무서운꿈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시간은 세벽 2시 전 기분이 더러워서 찝찝한맘에 제방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했습니다.
왜 그런 거지같은 꿈을 꾸었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던도중 갑자기 잠에서 깼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깻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세벽1시더라구요...;; 전 꿈속에서 꿈을꾸고 그 꾸고있는 꿈속에서 또 꿈을 꾼거죠..;;
무섭더라구요,.;; 계속 꿈이 반복대니깐 이것도 꿈 이냐? 이렇게 생각하게되고.,.;;;
전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불가지고 거실로나가 온겜넷을 틀어놓고 거실 불켜고 자려했습니다.
무서운맘에 핸드폰가지고 아는 여자애들이랑 전화도 하구요.(세벽이지만 고3이기에 세벽에도 깨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ㅎㅎ)
그러던도중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죠....
그런데 일어나보니 제방이네요,.;,.;;;; 거실,티비 본 흔적도없이.....,.,.,티비틀어보니 mbc에 마춰져있고..;;;
핸드폰 확인하니 연락했던 흔적은 있는데..;; 그럼 제가 그때 세벽에 거실가서 티비본건 뭘까 아직도 생각하면 오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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