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위눌릴떄 항상 꾸는 꿈이 있습니다.
꿈에서 제가 등산을 합니다..
하지만 말이 안되는 산입니다.. 험할뿐만이 아니라
온갖 함정과 아무리 올라가도 끝이 없습니다,.,.정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겠군요
암튼 꿈에서 전 계속 올라갑니다...넘어지고 찢어지고 별일이 다 생기지만 꿋꿋하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상에 도달하면 제가 보이네요,.,죽어있는..
허공에서 멍하니 제가 제 자신을 보고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제 시체를 멍하니 보고있는거네요
그렇게 눈을뜨면 가위가 눌려있습니다,.,기분 더럽습니다
보통 꿈을꾸면 앵간한건 잊혀지기 마련이지만
가위눌릴떄마다 똑같은꿈을 꾸다보니 이 꿈은 잊혀지질않네요....
재미없어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