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껵은일입니다.
저는 수능을 치르고 별로 못봐서...
충주쪽으로 대학교를 가게되었죠 ㅎㅎ 대학교 꽤나 있습니다. 충주에
제가 설 잠실쪽에서 사는대 통학하면 1시간20분이면되는거리였는대 아무래도
자취에 대한 호기심과 귀찮기도해서 엄마를 꼬셔서 자취를 하게되었죠 ㅎㅎ
자취를 해서 방을 구하는대 이상하게 좁은길이 길게 펼쳐진곳이있습니다 그사이를 두고
방값차이가 마니 나더라구요 거의 50~100? 그정도차이가요 ㅎㅎ
근대 전엄마가 남자혼자살아야한다면서 좀 조은방을 잡아주셔서 비싼방을 잡아주셔쪼..
그게 정말 지금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쩃든.자취방을 잡은 전
신입생환영회 즉 오티를 갓죠 가서 아시죠??술 엄청퍼마시고 자취한다는 사람들이랑
친해졋죠 ㅎㅎ 근대 자취하는 선배들이 너 방어디잡앗니? 라고 물어보시는거에여 ㅎㅎ
그래서 전 그냥 지명을 잘모르니 근처건물을 설명해드렷어요....그런데 그말을 듣고 저보고..
딱 단월동과 신촌의 중간이라면서..귀신을 볼지도 모른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떄 안건대 단월동의 동네이름은.. 붉은달이 뜨는 마을이고요 신촌은 귀신잡는 마을이래요..좁은길을 한5분걸어가면 사이로 잇죠....전 그대 그냥 선배가 겁주는구나 신입생이런 생각을 하면서 웃어 넘겻습니다..그리고 3월 본격적인 대학교 생활을 만긱햇죠 모 만끽이라고 해봐짜 자취방에서 맨날 술술술술술 의 나날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특히 친해진 여자애하고 몰래 제자취방에서 놀떄여써요...제방이 창문사이로 달이 보이거든요 근대 우리둘이 자취방에서 영화보고잇는대 여자애가 놀라면서 단월동쪽에잇는달을 보라는거에요..전딱봣는대..붉은색......이어서 순간 소름이 쫙 끼쳣죠...저희학교가 원래 무덤이엇는대 다갈고 지은거거든요..또다른 근처마을이름은 모시래인대..이뜻은 아기무덤이란뜻입니다..ㅠㅠ 저희학교에서 단월동에 붉은달이 뜨면 귀신이 그날 특히 많은날이라는 ......게 이써요 그래서 그날 단월동에서 자취하는사람들은 진짜로 신촌이나 모시래에서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잔답니다..근대 저희자취방이 신촌쪽으로 반 단월동쪽으로 반이되이써요..생각이거기까지 미치자 오싹했쬬...그래도 여자앞이니까 야기분나쁘다 하면서 창문을 닫고 전 태연한척하며....술이나 한잔하자고 햇죠..근대 여자애가 술이 되게 약해서 레몬소주 4잔정도먹고..완전 취해서 제침대에다 재웟어요...글구 저도 침대옆에누웟죠...글구 좀잣을거에요 이내..근대 갑자기 가위가 눌리는거에요... 왠진짜 여자귀신이 저를 올라타고 목을막조르는대 저는 옆에여자애들 막부르려고 햇지만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진짜 꼼짝없이 잇는대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불이 탁 켜지더니 가위에서 풀려낫죠 울과 애들이 근처서 술마시다가 제방에 놀러왓는대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왓다는거에요....전분명 잠갓는대 말이죠....애들한테 옆에 여자애 취해서 제방에서 쉬고있었다고 둘러대고 귀신본걸 얘기하니까 너가 피곤해서 그런다고 그냥 아무렇지 안게 넘겻지요 근대 문젠 다음날 부터 발생햇죠..... 얘기가 너무 길어서 ㅎㅎ 제가 글을 첨써보는거라 ㅠㅠ 반응 조으면 계속 올릴게요;;ㅎ 휴 경험한게 생각나서 오싹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