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일요일이였죠

저희 이모가 서울서 살다가 대전으로 이사를가서 거의 1년동안을 못보고살다가

저희가족이 인천에살아요

오랜만에

이모가 아는사람 결혼식을한다고 인천에 온다는겁니다

기회이죵 엄마랑 저랑 형이랑 갔써요

가서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도하고 용돈도타고 히히히

그리고 이모부 가 아는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올동안에

저희는 식장 1층에 있던 커피 쉼터 라고쓰여있는곳에 갔는데욤

그기에 저희 이모랑 엄마랑 저랑 형이랑 밖에없었어요

저희는 탁자 왼쪽에보면 엘리베이터가 있었거든요

커피좀 마시고 이야기하는데

옆엘리베이터가 3층에서부터 내려오는거에요 다들 이야기하느라 바쁜데 저는 할얘기도없고해서

엘리베이터를 보고있었거든요

1층에다와서 문이열리는데요 아무도안내리는거에요. 그런데신기한게

진짜 사람이타있던것처럼 문이 한동안열려있다가 사람이내릴시간 정도지나니까 닫히는거에요

뭐저런 일은 엘리베이터마다 다그러잔어요?

그런데 제가 겨울잠바를 입고갔는데도!

갑자기 한기가느껴지는거임

제 오른쪽 어꺠 쪽부터 등을 타고 왼쪽어깨로 샥~ 하고!!!

아 진짜 신기하지않음?

그러고 다시 엘리베이터가 문이열리고 안닫히면서

인원초과있죠? 삐~삐~삐~ 이런소리가나는거에요

와 .... 그자리에서 놀래서 밖으로뛰쳐나갔슴.

다시들어와서보니까 정상운행되고있고 엘리베이터가 오래되면 저런다던데...

저는 그런게아닌것같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