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기니 눈가리

sharkkk 작성일 07.02.28 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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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에 아기를 낳지 못하고 있는 아주머니가 계셨어요..

그녀는 매일 신령님께 기도드렸지요.아기를 낳게 해달라고...

어느 날 아주머니께서 주무시는데 신령이나타나서

"네가 나에게 100일동안 기도를 한다면 내 너에게 남자아일 낳게 해주겠노라"

라고 하곤 스르르사라졌어요..

아주머니는 매일 신령님계 기도를 드렸어요..

그러나!아주머니께선 99일 밖에 기도를 드렸어요..

화가 난 신령은 남자아일 낳게는 해 주었지만

그 아이의 얼굴이 흉즉했어요.(아이의 얼굴-눈이 엄청 크고

입이 정~~~말 작으며 흉터가 있었다)

그러자 아주머닌 숟가락으로 눈을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몸통은 강물에 내던졌어요....

또 어느 날 신령이 나타나

 "절대 다은 주 토요일 날 오는 전화를받지말아라`~~!!!!" 

하고는 또 스르르 사라졌어요..

드디어 토요일 .....

'따르르르르르릉~~!!!!!'

기억력이 나쁜 아주머니는 그만 전화를 받고 말았어요..

"기니기니눈가리 1층에 와서 엘레베이터 탄다~~!!!!"

'뚜뚜뚜뚜....'

"뭐야????"

또 잠시후,

'따르르르르르릉~~!!!!'

"네,여보세요~~!!!!"

"기니기니 눈가리 3층에 왔다~~~~!!"

자고로 아주머니집은 13층....

'뚜뚜뚜뚜..'

"뭐야,왜 이렇게 전화가 다 장난이야?"

하며 그 전화기 선을 뽑았습니다.

잠시후,다른 전화벨이 울려 받았습니다.

"기니기니 눈가리 6층에 왔다."

그래서 또전화선을 뽑을 때 핸드폰에서소리가....

'딴다라라라라라라딴딴다..

"엽세용~!!"

"기니기니 눈가리 9층에 왔다."

핸드폰빠데리를 뽑았다.

그러자 어딘가에서....

"하하하하하~!!!다 왔네?"

"허헉~!!!!"
"이젠 엄마가 죽어줘~!!헤헷.."

"꺄악!!!!!!!!"

'쿵....'

그리고는 ..

그 아주머니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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