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를 만날수록 난 성장해갔다..!

하루카입니다 작성일 07.03.10 1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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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꽃다운 처자입니다

 

제가 23년을 살아오면서 만난 변태들로 인해..제가 변태적응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게된...이야기를 하려구합니다요!!

 

태어나 처음으로 변태를 ..마추진순간은...중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전 정말 아주 ..순진했져... 아기가 어케하면 생긴다는것도 몰랐으니깐요...;; [물론 지금은 압니다]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출출함에 집방향이 아닌..

 

다른쪽으로 길을 가게되었져 ..보통 울 학교 학생들은 그곳길을 지납니다..

 

저는 여중을 다녔구요 .... 그 골목...한쪽에..ㅡ  _ - 어떤 아저씨가 서있더군요

 

순간...캬아~~까악~~ 엄마`~하는 비명소리가 골목 가득...울려펴지더라구요

 

순간..저는 그 상태에서 돌이 될수밖에.......... 한 아저씨가... 바지 지퍼를 내리고..

 

그...그...이상한...물건을...꺼내놓구................. 흐흐흐....하는 소리와 함께.....즐기고 잇엇습니다

 

전..그날 저의 눈의순결을 잃어버렷습니다... 중학교때 ...변태를 만난고 돌이되어버렷던 나...

 

두번째 변태는..21살때였습니다..

 

지루한 하루를 보내며 겜방에서 겜을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골목... 전 아무 생각없이 집으로 터버터벅 걸어갔드랩죠`~

 

순간 이상한 기운에 고개가 저절로 오른쪽으로 돌아가더군요.. ㅡ  _-....

 

헉!!!! 하는 ......소리와함께...전 핸펀을 꺼내들고 무작정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곳에선...   모자를 쓴 가죽점퍼를 입으신..40대 아저씨가..

 

바지를...무릎까지 내리고..ㅡ   _- DDR을... 헐....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네 전 보았습니다..또 보았져... 이미 중학교변태한테 저의 눈의순결을 뺏았기고..

 

덤덤하더군요... 그때의 저는...핸펀을들고.. 통화를 하며 일부러 큰소리로

 

골목에서 변태가 이상한짓해!!! 하며 지나갔습니다.... 흠.. 성장한 나를 발견햇습니다..

 

세번째..변태는... ㅡ  _- 남들은 보기 힘들다는 변태를..난.....도대체;;;

 

역시나 밤이엿져.. 그렇게 늦은 밤도 아니엿습니다... 알바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집앞에 왠 아저씨 씨티 아시져?? 오토바이.. 아저씨들이 타구 다니시는..

 

그 오토바이를 울집맞은편에 세우고.. 헬멧을 쓰고..오토바이에 기대어 서있었습니다..

 

그 뒤로 가로등으로인해... 실루엣처럼 보엿다고 해야하나요??

 

근데..먼가 이상햇습니다!!!!!

 

그......기대어 서잇는데 ㅡ  _- 그...가운데 중심부분이..먼가 튀어나와잇던서이엿어요   ㅡ  _-

 

시밤밤...또 봤습니다....... 정말 이 변태는 대담하더군요..그시간에...사람도 마니 지나다는

 

골목에...서........... 그래도 헬멧은 쓰고 잇더군요 , 

 

그순간 저는 .. 미친놈..... 이라는 말과 함께 콧방귀를 한번 꿔주며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갓습니다.

 

정말 대단한 발전이였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생각하니 열이 한순간에 확!!채더라구요

 

세숫대야에 물을 받았습니다!!!  물이나 뿌려주려구요 ...끙끙대며 들고 나가니...

 

부앙~~~하는 소리와 함께..........오토바이타고 튀더군요... 눈치빠른놈  ㅡ  _-+

 

또 한단계 성장한 나의 변태대처법... 짝짝짝..ㅋㅋㅋ

 

마지막....초절정의 변태....만난 사연 -  이젠 지치네요;;

 

이번엔 혼자 아닌 친한 언니와..함께 보고말앗네요.. 저 23살때입니다

 

그 언니네 집 근처 동사무서 벤치에서..아침 [7시경...]  이였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잇는데..언니의 표정이 이상해졌습니다...

 

난 왜 글지?? 하고 무의식적으로 ..언니의 눈을 따라 뒤를 돌아보게되었져.

 

그순간!! 언닌 !!!" 안됏!!! 보지마!!!"  라고 외쳤지만..이미 때는 늦은터..

 

전..또 보고 말앗습니다.....

 

아주 촌스런 자주색츄리닝을 입고...바지는 무릎까지 내리고... 상의는 가슴까지 올리고..

 

한손으론 상의옷을 잡고 한손으로..열심히...아주~~정말~~~~~ 헥헥 대며...

 

열심히..DDR을 치시는 변태분을 보고말앗습니다..

 

아침..7시경에요.. 어두운 밤도 아니고..이제껏 봐왓던... 변태와 차원이 틀렷습니다.

 

막강한 포스를 내뿜으며... 허억허억..거리며... 아~~꼴린다~라는..저질스런 말과 함께..

 

니 X지 보여줘...라는 아구창 한대 날려버리고 싶은 말과 함께 ..정말 그동안 봐왓던 변태들과

 

다르게... 학실히 느끼더군요...  여자두명이라서 그런지..   고개를 얼렁 돌렸습니다

 

전 그동안 겪어왔던 변태와 다른 막강파워의 이 변태앞에 무너질수없었습니다

 

고개를 돌렸져!! 당당히 봐줬습니다!! 위 아래 훝으며... 그래 좋냐??? 아구 잘한다!!! 하는 말과

 

함ㄲㅔ... 하지만 역시나 강한 이 변태분...  더 심한 저질스런 말과 함께 아주..철저히 느끼시더군요

 

그순간..전!!!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동영상촬영에 마추고

 

그 열심히 손운동하는 변태에기 말했져.. " 그래~~열심히 해봐라 난 동영상이나 찍어서

 

여기저기 뿌리고 매일 감상이나 할란다!!!1"

 

그순간..전 정말 피카츄의 전광속도보다 빠른 변태의 ....움직임을 볼수있엇습니다

 

어느새 상의와 하의 츄리닝은 제자리로 돌아가있고...잽싸게 뛰더군요..

 

풉 ^_^v 나의 승리  ㅋㅋ    전 이 막강한변태포스를 물리쳤습니다!!!

 

언니와 바로 그 변태를 쫓아가기까지...했으니깐요 .... 그 변태는 전문변태였나보군요

 

정말...눈 깜짝할사이에 사라졌습니다 ㅡ  _-

 

짧은 인생 살아오며.. 남들은 한번 볼까 말까 하는 변태를 전...무려..4번..이나;;

 

 

 

추천 부탁드려요 2탄도 기대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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