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스스로 즐겨보자!

스머프만쉐이 작성일 07.03.11 13:48:11
댓글 0조회 845추천 3

1.

 

새벽 2시경 인적이 끊기고 개 한마리 짖지 않는 골목길을

 

구두를 신고 타박 타박 걸어보자.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진다.

 

2.

 

방에서 불을 끈 뒤 방으로 들어오는 모든 빛을 차단하고

 

방 한가운데에 앉아 몸에 긴장을 푼 뒤

 

섬집아기를 조용히 불러보자.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에 파워가 들어간다.

 

 

 

착신아리의 벨음 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3.

 

샤워를 해보자.

 

단, 불을 끄고.

 

눈을 감고 한참 머리를 감던 중

 

왠지 샤워실에 한명이 더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면...

 

머리를 헹구기가 망설여진다.

 

 

 

 

 

 

 

 

 

이 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댓글 달아주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