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상한이들..ㅜ

12쌈 작성일 07.04.17 0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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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밤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놀다가

 

택시타고 집에갔는데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는것같아서

 

부모님방에서 돈을 몰래 빼갔어요 이만원 ㅋㅋ;; 죄송한일이지만..

 

제가 침대 도 확인해보고 화장실도 확인해봤는데 아무도 없길레 몰래 이만원 빼갔죠 ㅎㅎ

 

그담날 엄마가 제가 돈을 가져갔다는걸봤데요 전 무슨소리냐 난 밤12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막 따졌죠 이상하게 전 정말 집에도착하니 (12시 3분이였어요) 핸드폰으로

 

근데엄마는 -0-;; 새벽2시에 너가 돈을 가져갔다는걸봤데요 제가 노래불르고 다 보고있었데요

 

정말 이상하죠..;;;1시간 정도 차이 나는데;;; 거기다 아빠는 전 11시에 택시타는걸봤데요 ㅡㅡ

 

택시타고 집에 도착하면  10분도안걸려요  그때 버스가 끊켜서 마을버스 ㅠㅠ;;

 

집에도착해서 12시5분이였는데 정말루...  제가 여동생 있는데 여동생도 저보고 오빠 새벽에들어온거같은데

 

2시에 문 열리고 엄마방 들어가지 않았어? 이러는거에요 아나 정말 황당해서 -0-;;; 가족들이 참 다이상하죠?

 

그래서 그담날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저 어제 술먹고 싸웠데요 ㅡㅡ 새벽 3시에 쯤에 붕대감구 택시타고갔다고하던데

 

전 술을 많이먹어도 기억은 하거든요.. 술 1병정도는 안취해요 취하긴 한데 정신은 차릴수있을정도인데

 

만약 친구들이 말한게 사실이면  가족들은 모죠?... 전 노래불르면서 이만원 뺐는건 맞고 아빠는 11시에 제가 택시타고간걸봤다고하구 거기다 아빠는 제친구들도 봤데요  동생은 전 2시에 들어왔다고하고 거기다 부모님방에 들어가는소리 다들었다고하구  엄마는 새벽1시에와서 자구있었구요 ;;;친구들은 새벽3시에 택시타고갔다고 하고;;;정말 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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