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나...여친한테 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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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팅만 2년째하다가... 처음으루 글써보는거야..
글제주는없지만... 그냥봐줘....
바로 본론으루 갈께...
다른사람들이 말놓는거처럼 ..나두 말놓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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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지금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이야..
내가 여친을 처음본건... 중학교 3학년정도에..
주번을 학년별로 같이하거든??
그때 이름을 알게됬어...
그전에는.. 그냥 얼굴이쁘다고만 생각했지...ㅎㅎ
진심이구.. 실제로 봐두이뻐 ㅎㅎ
그렇게 학교를다니다가.....
그얘가 버디버디를 들어온거야..
난그래서... 아 얘를 내가등록했었구나..
그렇게하고 넘어갔지..
그렇게 버디버디에서..대화하다가.. 조금친해졌어 ^^
그렇게... 친해져서..
핸드폰으로 문자를하게됬지...
그떄 문자할시기가..
설날이였던거같아^^;;
그렇게 문자를하다가...
내가 그얘한테 고백을했거든?
근데... 승낙받았어 ㅎㅎㅎ
그렇게..... 사귀게되었고...
내가 사귀고나서 한 2주정도된뒤에..
처음만났던거같아 ^^;;
내가 좀...쑥쓰러움을 많이타...
하여튼 그건그렇고
사귀고나서... 2주정두후에..
친구랑 매일가던 피시방에..
그얘가 있는거야...
근데..내가 좀 소심해서..
말도못걸었어...
그렇게 친구가 여자친구 옆으로 대려가서
대화좀나누라고.. 좀띄워줬어...
그렇게 인사정도하다가... 버스타러가야된데..
그래서 보냈지....잘가라고 인사한번날려주고 ^^ ㅋㅋ
그러다가...
몇일뒤에.. 피시방을 향하는데
여친이 버스를 기다리는거야...
난 인사만 하고갈라구했거든?
근데..친구가... 나대려가서
손잡게만들어줬어...
(친구야고맙다)
이렇게...
처음으로... 손을잡게된거같아...
그때기분은 말로표현못하겠어..
그렇게..우린 학교끝나고 방과후에...
그냥...초등학교에...앉아서..대화나나누다가..
여친 버스기다려주고.. 난 친구랑놀던가 집엘갔지..
매일 이렇게 초등학교에서... 만나서
대화만나누는 그런 일상이되어버렸어..
그냥..그렇게 놀러도 한번못가보고..
가끔식 .. 노래방이나가는 게 전부였지...
근데... 몇일전에.. 초등학교에서 기다렸다가
안오길래... 그냥집엘갔지..
그렇게 집에와서..
버디버디를 들어가봤지..
여친이 조금있다가 들어오더라
대화를걸어서 .. 이런저런말하다가...
여친이 나가봐야된다고해서
난 잘가라고 인사해주구..
나갈려고하는데...
여친이 9시에 다시들어오라는거야...
그날따라 왜 그렇게 들어오라고
집착하는지... 잘몰랐지...
그렇게 버디를안나가고..
영화를보고있었어...
여친이 접속했데...
그래서 대화를걸었지...
그렇게 또 이런저런말하다가..
여친이 갑자기
대화를끄구..쪽지하쟤
그래서 쪽지를했지..
그렇게 계속할말하다가.. 말이끊겼어..
난 심심하면 쪽지하라그러구..
계속 영화를봤어....
근데 갑자기 대화를 걸더라 ^^?
저기...우리헤어지자...
이러더라?? 난...이렇게 헤어질지...몰랐어...
아니...헤어질거라 생각도못했어....
이유를 물어보니깐.... 사귀는거같지가않대...
내가봐도.. 맨날 만나서 대화만하고..
놀러한번도 못가보고...
오늘이... 70일정도된거같아..여친이랑 ^^
70일동안... 만나서 대화만하고..
버스기다려주고....
노래방이나 가는게 전부였었어..
솔직히... 미안하기도했지...
친구랑 이런저런일때문에...
놀러못갔지...
이렇게 헤어졌는데... 그날밤...
진짜..눈물이 핑돌더라?
진심으로.. 그때 붙잡고싶었는데...
이놈에 자존심때문에..못잡겠더라고...
지금...걔때문에..일상생활에..힘이없고..
가끔식 지갑에서... 걔사진꺼내보면서..
눈물흘려...
힘들어..아직도 ... 난 아직도그얘많이 사랑하는거같아...
태어나서..이정도로..여자 좋아해본적없는거같아...
비록 헤어지구나서 3일지났지만...
지금...많이힘들어... 매일 그얘생각나...
그니깐..형들도... 여자친구생기거나..있으면...
진심으로 잘해줘.. 놀러두 자주자주가주고...
잘대해줘.... 나같은넘 생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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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주없이.. 그냥 써봤어...
내심정 들어줄사람은 웃대횽들밖에없는거같아..
그냥... 비추해도좋으니..끝까지한번봐줘...
여친이랑 헤어지구나서... 많은후회했어...
지금도 가슴아프고... 일상생활이...힘들어...
그니깐..형들도 여친한테...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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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준횽들고마워...비추날려도좋아.....
그냥...내심정을 이렇게라도 털어놨으니... 좀 편해지는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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