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경험담.....

666-A 작성일 07.04.23 2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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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26세 살면서 가위 10번 정도 걸려본것같네요...

 

중학교때인가.....초여름 해질녁에 잠이 들었는데 선잠이라고 하죠??

그때 한참 신나게 자고있는데 갑자기 전등이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더라공

저는 부모님이 하신지 알았는데 그게 잠이 든것이 아니라

 

눈뜨고 잔건가? 하여간 몸이 붕뜨면서 제 방을 한바퀴 돈듯한느낌??

그리고 잠이 깼다고 생각해서 일어냤는데 전등이 또 켜졌다 꺼젔다 반복

 

그리고 몸이 안움직이고.....

조낸 움직이다가 포기하고 깨길 기다리니까...

어떻게 일어는 났는데 시계보니까 5분정도 밖에....

 

그리고 대학교때 동아리 방에서 생활할때...

열심히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가위눌려서....

잠자고 있는도중에 꿈꾸다가 가위눌렸던듯...?

 

나는 자고있고 아니 깨어있던건가??

한 5명이서 나를 보고 막 비웃던데 웃음소리가

뒤섞여서 작은소리가 났는데 점점 커지더니

고막이 막 울리고 미치는지 알았음...

그때 무서워서 소리쳤는데 같이 자던

 

사람들 다깨버렸다는....

 

그리고 다른 동아리 방에서 혼자 잤을때....

추워서 웅크리고 자는데....

몹이 달팽이 처럼 되버린다는 느낌이 들면서 책상??? 인가 그런곳으로 기어

들어가서 나오질 못하는 그런느낌...도 들었고

 

그리고 최근에 집에서 잠을 잔디 아무 이유없이

몸이 안움직이고 잠도 안깨고 답답한가위...

그때 4번인가 동시에 걸림 ....

귀찮아서 안일어났더니 가위 걸리고 깨고 걸리고 깨고...

결국에 깨보니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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