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린다는거 제 생각에 거짓입니다,,
보통 사람들 자는데 눈만 떠지고, 몸은 움직일수 없는 상태를 가위눌린다고들 하는데, 그건 가위가 아니고,, 뭐랄까, 아무튼 가위는 아닙니다. 그런 압박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정말 피로한데, 잠이 안오는 경우 그럴수 있습니다.
즉, 정신은 자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몸은 왜 못 움직이는지는 잘 모르지만, 눈은 떠지는데,
사실 그때 보는것은 그냥 단순한 배경입니다. 그때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말은 맨 정신인 상태에서도 볼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혹은 가위눌렸다고 생각하여 지레 겁을 먹고 환영을 본 것일수도 있고요.
아니면 진짜 꿈일수도 있겠네요..그 와중에..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살짝이라도 움직이면 됩니다.
하지만 몸은 봉인된듯 움직일수 없으니까,,,,
단순하게, 호흡운동을 크게 합니다. 그럼 어깨가 들척이면서 몇 번하면 깨어납니다.
깨어나는 순간의 그 느낌은 안느껴보면 모릅니다. 그건 마치 몸속으로 나갔던 정신이 들어오는 느낌이랄까..
약 0.5초만에 모든 감각들이 살아나고 혼이 들어오는 느낌. 뻥 절대 아니고 제가 느낀 분명한 경험 입니다.
깨어난 후의 몸의 상태는 극도로 피로합니다. 아까의 0.5초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듯이 말이죠.(그런 느낌도 남)
하지만 그렇다고 졸린 상태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저의 경우 다시 눌리게 됩니다.
어렸을때에는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깨려고 했지만, 지금은 뭐, 느끼는 수준이죠.
가위같은거 눌리면, '아, 또 이러네' 하고 그냥 자든지,,,.
.....아니면 므흣한 상상을 합니다. 그럼 바로 꿈으로 이어지더군요. good
그래도 진짜꿈이 아니라서 그런지, 꼭 절정에 다 달았을때 풀려버립니다..ㅡㅡ
아, 그러니까 가위눌렸다고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