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시절..기독교 신자 병사들이 있었다.

하마다마다 작성일 07.05.04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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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에 있을적..내 고참 후임 들중에 기독교인들을 보아온걸보면.. 난 아직도 치가 떨린다.

 

난 기독교 인이라길래 다른누구보다 이해심이 더많고 남을 더 배려할줄아는..그런 사람일줄 알았다.

 

그런데 그건 개뿔이었다. 신을 믿는 기독교인이라면서 담배는 기본이요, 욕설도 아주 추악하게 잘도 지껄여댔다.

 

후임들을 또 어찌나 잘 갈궈대는지 작은 실수는 너그럽게 용서해주고 넘어가주면안되나..그것도 기독교인이..하는

 

아쉬움도 너무많았다.기독교인 고참과 같이 근무만 서면 항상 신을 믿으라는 말뿐이었다. 가장 충격적인건 그가하는말중

 

"나는..신을 본적이있다..딱 한번.." << 어떻게 신을 봤단말인가?? 진짜 내 후임이었다면 그녀석은 내손에 죽었을것이다.

 

그들은 너무 가식적이었다. 그리고 저녁때 취침때.. 모두가 듣기싫어하는 기독교 찬송가만 틀어대면서 우린 잠을 청했다.

 

진짜 그놈이 빨리 전역하길바랬다.. 매일 찬송가만 들어봐라..미친다. 그건 그놈뿐만아니라 중대에있는 기독교인이라는 녀석

 

들을 보아온결과 정말 영 아니올시다였다. 후임들을 그렇게 괴롭히면서 나만 보면 하는말이 예수 믿으세요 라니........

 

나는 그렇게 종교에 빠져들어서 인생을 소비할바엔 내 개인시간을 더 투자하던과 가족과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

 

뭐 그들은 나름대로 신을 믿으며 인생을 살아가는것에대해 기쁨을 느끼며 살아갈것이다. 그러나 모순되는점은 너무나 많다.

 

무신교 로서 평생을 남을 위해 선행을 베풀면서 살아갔지만 그는 예수를 믿지않았다. 그래서 지옥을 갔다.

 

평생을 강.간. 살.인. 약.탈.로 살아가는 그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예수를 믿었다. 그는 천국을 갔다.

 

먼 타지 나라 아프리카 주민들은 예수의 존재조차 모른다. 그들은 모두 지옥에 가게된다.

 

신을 믿고 살아가는건 뭐 좋다..자신이 그것에 대해 기쁨을 누린다면..뭐 할말없다만.. 신을 믿는다면서 뒤로는 온갖 추악한

 

모습을 내뿜는다면 그것만큼 웃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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