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퇴마사.빙의된 사람. 이것들을 티비로 보면서 궁금해졌는데.

일단 무당부터 얘기해보죠.무당의 존재를 평소 인정하지않아 무당에 관한 영상을 조금 보게되었는데요.

죽은사람의 영혼을 불러와 자신의 몸속에 들여 그사람의 정신.기억으로 말하는 모습...웃기지않나요?

그 무당에게 정말 죽은 자신의 아버지나 가족이 들어갔다면...일단 먼저 여기가 어디냐..? 보고싶었다..

어...내가 지금 누구의 몸으로 있는거지.,.? 난 죽었는데 어떻게된일까 등등.. 가장 기본적으로 깔려야 될

베이스의 멘트가 왜 항상 안나오고.. 일단 울고 자빠졌을까요???????????????????? 그리고 의뢰자 가족들에겐

아주 평범한 일상적인 멘트만 날리죠..이런거.. 나 너무억울해...하고싶은일 많이 남았는데 너무 억울해..

그동안 봐왔둰 무당들의 영상으론, 일단 죽은사람 영혼이 무당에게 들어가면 일단 울기만 시작할뿐이지..

그 가족에대해 아는것도 없고 이뭐병...완전 쑈하는 사기꾼같다는... 뭐 의뢰자 가족들한테는 넋을 달랜다는

목적으로 대리만족 하겠지만...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영혼의 부름... 네크로멘서도 아니고 뭐냐...

두번째 퇴마사. 아..퇴마사들 영상도 꽤 봤는데요..다 귀신이랑 대화하더군요...귀신도 보고..??? 이게 도대체

말이되나..사람이 귀신..죽은사람을 보고도 태연할수있다는게 말이되나..퇴마사 몇명 데리고 실험해보면

각자 본 귀신도 다르고..전에 어떤 퇴마사는 죽은사람의 영혼들이 막 도로나 건물같은곳 걸어다닌다는데..

나는 진짜 귀신보고 싶어 환장한사람으로서.. 제발 내앞으로 귀신좀 나타났으면좋겠다..이 퇴마사들도

정말 이해할수없는 존재들..

마지막 빙의. 빙의된 사람들에겐 여러 종류가있다. 이 빙의는 대부분 한사람의 몸속에 다른사람의 영혼이 들어와

산다. 한명인사람도있고 여러명인 사람도있었다. 뭐냐...갑자기 말이 왜 반말로 자연스럽게 변한거지...

일단 내가 본영상의 가장 퐝당한 빙의는 자신의 몸에 파리의 영혼이 들어와 산다는 남자였다.그는 수시로 자신이

무슨 파리인냥 손을 비비고 파리처럼 몸을 꼬왔는데, 결국 이사람은 정신병으로 판명 났다. 그리고 얼마전에 본

가장 이해할수 없던 베스트1 의 빙의된 남자. 그남자는 자기 몸에 할아버지 영혼이 있다는데 할배의 영혼이

들어오면 자신이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부모를 쥐잡듯이 팬다. 어머니 아버지 싸다구를 날리기도

하고 머리도 사정없이 쳐댄다. 이 남자가 웃긴거는 자신이 불리할때만 할배의 영혼이 들어온다는것이다.

즉 부모가 좀만 잔소리 하면 잔소리하기만하면 그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항상 할배의 영혼이 들어온다.

부모를 폭행한후 바로 아무밀없다는듯이 눈한번 1초 깜빡인후 다시 남자의 실제 모습으로 온후 하는말,

어..뭔일있었어?... 그래서 어머니가 하는말 : 너 기억안나? 또 엄마 때렸잖아.

남자 왈: 어, 그래서?   .......<< 이 멘트가 정상적으로 보이는사람 손. 다시 기억이 돌아왔다면 부모 앞에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를 해도 모자랄판에 어 그래서? 기억안나니 모르겠다? 내가 봤을땐 빙의는

완전한 정신병인것같다. 사람의 의지가 이렇게 약해서 쉽게 무너지다니..있지도 않은 환상 따위에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다.

더 웃긴건 이 할배의 영혼은 자신이 친할아버지라는데;; 실제 친할아버지는 성격은 폭력적이지 않다고

하였음. 그리고 이 남자의 몸안에 할배의 영혼이 더 있는데 다 폭력적에 성격이 똑같음.

이남자 말고 어떤 여자는 남자친구랑 같이 사는데, 역시 자신을 조금만 화나게 하면 빙의가 되서

남자에게 아주 거친 욕을 퍼부움. 즉 자신이 불리할때만 이들은 빙의가 됨.

이것 외에도 이해할수없는 존재들이 많은데 일단 이 3가지만 적어봤다.

무당. 퇴마사. 빙의. 실제로 보거나 겪은 사람의 제보를 받습니다.

이것들의 진실은 뭔가요. 정말 사기가 아니라 영혼이 정말 존재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