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흐미사랑 작성일 07.05.15 18:49:44
댓글 8조회 2,214추천 2

예전에 말했듣이 한국에 살았던 집에 근처는 예전 전쟁터인지 불길한 동내입니다.

이번에 말하는것은 친구놈이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아 참고로 저의집 근처가 어디냐면

회룡역에서 내리셔서 도로가아닌 반대쪽으로 쭈욱나오신다음 개나리 아프트쪽으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306보충대 후문 옆이기도 합니다.

때는 2001년이었습니다. 저녁5 시쯤에 친구들이 단체로 약수터 근처에 개울가를 가기로 하고

소주몇병과 안주 과자를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그때 저도 올라간다고 하면서 3시간이 지나고 저도 슬금슬금 올라갔저 그 당시 저는 술로 인하여

속이 안좋아서 술자리를 마다할려고 꾀를 부릴려고 늦게 올라간것이지여?

그런대 올라가는 도중 친구 한명이 개거품을 물고 눈이 뒤집힌 상태에서 내려오는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올라갈당시가 저녁 5시쯤되었고 친구들과 술을 한잔씩하면서 먹고 술김에 누가 잠수 오래

하나 내기를 한것입니다. 그전날에 비가 와서 산에 물가에 있는 웅덩이가 차서 1미터 70cm

정도 되는 높이 였기에 그렇게 걱정은 안했습니다.

잠수를 할당시 친구 한놈이 장난한다고 하고 

 

"야 뭐가 있다 물밑에"

 

"뭔데?"

 

그러면서 잠수를 하여 흙을 파기 시작하엿습니다. 친구들은 기대로 차있었고 잠시후  친구놈이

나오지를 않자 친구 둘이 들어가서 잠수한 친구를 꺼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잠수한 친구놈의

상체만 물밖으로 나오고 몸은 빠지지 않자 올라갓던 모든 친구들이 총동원하여 그놈을 올리기

시작하였고 겨우 물가에 빠저 나올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잠수했던 친구가 물을 토하면서 입에

개거품을 물더니 경련인지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리고 재빨리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자신은 장난으로 흙을 파서 그냥 일반적인 돌을 가지고 나올려고 했는데 흙을 파자 뭔가 쑤욱

올라오면서 보았더니 한 남자가 머리에 붕대를 감은체  썩은 얼굴하고는  자신을 처다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을 일으켜서 도망갈려고 했더니 몸이 갑자기 무거워지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자신의 발목을 잡고는 놓아 주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발목을 보여주니까는 발목에 손모양으로 피멍이 든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흐미사랑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