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체험 귀신 실제 이야기

흐미사랑 작성일 07.05.14 1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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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있는곳이 지금 중국남경에 남경이공대학이라는 곳입니다. 남경이공대는

실제로 남경대학살에 시체를 묻은곳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그쪽을 사랑의

숲이라고 하는데 길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길이는 이공대 밖으로 지나서 매화산장

이라는 곳의 근처까지 묻었으니 말이저 한국사람들과 저도 귀신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 두편을 하였습니다.

 

먼저 저 이야기 부터 하겠습니다.

 

남경이공대에 유학생기숙사인 24A동 저가 2005년에 이쪽에 와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가 살고 있던 호수는 606호 그리고 옆 끝에있는 601호 저는 몰랐는데 사람들이 쉬쉬 하더군여

작년에 군대간 유학생이 있는데 601호에서 틈만나면 귀신을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녁이나 한 낮에 둘이 있을때(2인 1실입니다)나 갑자기 들어 올때 한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것도 여러번 봐서 방을 옮겼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저가 산 606호도 작년에 러시아여자둘이서 살았는데 그녀들도 이상한것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저도 2006년3월 이었나 그랬습니다.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던 저에게 갑자기 느낌이 이상해 눈을 떠보니 검은 물체가 있었고 저는

놀라서 침대 위에 있던 재떨이를 집어 던젔습니다. 그다음날 아침 담배 재 들이 뭐에 맞았는지

저 침대 바로 아래떨어저 있고 꽁초는 산산히 흩어저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일은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작이라고 말해야 하나여

저녁만 되면 귓가에 울리는 바람소리에 일어나서 보니 한 사람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보고 놀라서 태라스를 나가 밑을 보면 아무것도 없고 새들이 테라스에서 있다가 죽어버리는

영상을 보고 문을 열고 테라스에 나가면 새들도 없고 결국에는 기숙사를 나가서 혼자 룸을

구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룸에 간후로는 그런 증상이 없었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가 살았던 방과 601호 그리고 504호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매화산장 근처에 방값이 싼곳이 있어서(보통 한국돈 한달에 70만~100만)(그쪽은 20만원에 내놨다고 합니다)

한국사람 둘이서 살게 되었습니다. 산지 얼마나 되었을까여? 어느날 한명이 집에 먼저 들어오니

창문이 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한명에게 창문을 열어 놓고 가면 어떻게 하냐 그랬더니 절대

그런일이 없었다고 합니다.(중국은 먼지가 많아서 보통 나갈때 창문은 닫습니다) 그 다음날도 그렇고

그 다음날 계속 한 주에 3~4번정도는 그러니 창문을 닫고 확인을 하고 같이 나가서 같이 들어오자

라고 약속을 정하고 만나서 들어 갔더니 정말로 창문에 아무 이유없이 열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한국사람은 무슨 일도 일어 난것이 아닌데 맥주나 한잔하고 냉장고에서 맥주와 안주를 같이

사는 동료와 함께 마시고 잇는도중 동료의 전화가 울려 전화를 받고는 잠시 나갔다가 온다는 것이라고

하여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동료가 나가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집에 들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잠이 들었는데

그 다음날 이른아침 집에 벨이 울리더니 그 사람이 보니 집에 같이 사는 동료인것입니다.

 

-세벽에 나갔다 왔냐?-

 

-나 어제 나가서 안들어 왔잖아.-

 

그럼 어제 이야기 한 사람은 누구까여? 장난이었을 줄 알았던 그 한국 사람은 알아본결과 동료의 여자

친구와 어제 하루종일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섬뜻한 기분을 느낀 한국사람이 자기가 술김에 그런가

보다 하고 찜찜한 마음을 뒤로 한체 지나 갔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나 지났는지 저녁에 자신이 자고 있을

당시 누군가 자신을 바라본다 생각해서 침대에 눈을 떠보니 자신과 대각선으로 마주보는 책상 앞에 의자에

한 남자가 앉아서 자신을 계속 째려 보는 것을 두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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