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초능력이라고 하는 힘은, 과학과 물질적 한계에 부딪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류들에게는 대단히 흥미롭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분야가 아닐 수 없으며, 물질과 과학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류의 갖가지 난제들을 풀어나갈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 초능력이라고 생각할 때, 더욱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아무튼 인간들로 하여금,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물질적 과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초현실적이고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하는 초능력이라는 힘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이며, 어떤 수련과 훈련을 거쳐야만 그러한 무소불능의 힘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초능력이라고 하는 힘은 모든 인간의 정신세계에 존재하는 잠재력과 영감의 힘, 그리고 우주와의 교류를 통해 얻어지는 힘이며, 초능력자가 아닌 일반이라도 훈련과 수련을 통해서 누구나 개발 할 수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타고날 때부터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천생적 초능력자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이라도 꾸준한 수련을 통해서 내재된 잠재력과 영감을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잠재력과 영감의 활성화로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이상하게도 다급하고 위급해진 상황에서 수월하게 초능력을 발휘하며, 그 힘을 평소에 사용하려고 하면 도저히 반응이 없는 불가사의 한 힘이기도 합니다. 다급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초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자기가 자신을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적이고 순간적인 상황에서 잠재의식적으로 행해지는 힘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 초능력이라는 힘은 자기가 자신을 의식할 때는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의식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현실적 자아를 인식한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는 누구나 현실세계의 자아와는 전혀 다른, 영적이면서도 놀라운 초능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능력의 힘이란 영감의 세계와 우주에서 발생하는 힘이며, 영감과 우주의 교류에 의해서 발생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깊은 영감의 세계에 도달하면 우주와 통하고, 우주와 통하면 물질론적 모든 한계를 극복한 초현실적 존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주라는 자체가 초특급 프로그램이요, 우주에너지는 우주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의 매카니즘적 역할을 하는 수행하는 파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조화와 질서를 비롯해서, 자연과 생명의 현상 그리고 인간의 정신세계 분야까지 우주 프로그램의 매카니즘이 형성되지 않는 대상은 없으며, 초능력이라는 힘은 바로 이 우주 프로그램의 매카니즘 현상이 감추었던 힘을 드러내는 결과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초능력 현상은 우주에너지의 매카니즘적 작용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옳습니다. 결국 초능력의 비밀은 우주에너지의 매카니즘 작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인체와 우주사이에 연결된 우주에너지의 매개작용으로 인간은 누구나 훈련을 통해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표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방건웅씨가 초능력에 관한 현상을 설명한 내용인데 일단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능력을 편의상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초감각적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이다. 둘 다 물질론에 바탕을 둔 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유는 전자의 경우 인체가 견딜 수 있는 한계이상으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며 후자는 감각기관의 한계이상의 감각능력을 발휘한다는 점 때문 이다.
전자의 대표적 예로서 아이를 향해 달려드는 자동차를 보고 순간적으로 엄마가 뛰어들어 달리는 자동차를 멈추게 한 사례를 들 수 있다. 근육이 수축되면서 낼 수 있는 힘의 한계를 벗어난 힘을 발휘한 것이다. 초능력자들과는 달리 아무 때나 의지적으로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보통사람도 위급한 상황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예는 이외에도 많다.
이 엄청난 외부의 힘은 무엇일까?
동양에서는 이것을 우주공간에 가득 차 있는 기(氣) 또는 우주에너지라고 부른다. 이 엄청난 힘이 어떻게 해서 몸속에 유입되었을까? 위기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외부의 힘, 즉 외기(外氣)가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고 가정할 수 있다. 외기가 유입될 수 있으려면 몸 안의 에너지 통로, 즉 기의 통로가 활짝 열려있어야 한다.
비유하자면 전선이 저항이 없는 초전도체가 되었다고 할까. 초전도체가 되려면 내부의 저항이 모두 없어져야 하는데 이것은 내부의 에너지회로가 어긋난 상태가 아니라 정렬될 때 가능하게 된다. 이 같은 경지가 계속 유지되면 능동적으로 외부의 기에너지를 의지대로 부릴 수 있게 되어 초능력을 마음대로 아무 때나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기공사들이 외기를 발공하는 것도 이러한 범주에 넣을 수 있다.
감각기관의 한계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는 원격투시. 정신감 응분석. 텔레파시 등을 들 수 있다. 동양에서는 동기감응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서양의 초능력 연구는 주로 이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나 전자와 마찬가지로 기존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빛 에너지만 감지할 수 있는 눈으로 투시능력을 설명할 수는 없다. 어떻게 하여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이것은 전파와 같은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즉 외부에서 오는 어떤 신호에 대해 TV의 채널을 맞추는 것처럼 인체가 동조되어 그 신호를 해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외부 신호에 대한 동조능력이 이러한 종류의 초능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주로 뇌에서 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단순히 뇌만의 능력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프린스톤대 이상현상 공학연구실에서 생각으로 반도체 칩에 영향을 주는 실험에 참여한 보통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자신이 반도체 칩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카누를 탄 것처럼 반도체 칩과 하나가 되어 삼매경에서 같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것도 실험에 참여한 사람과 반도체 칩이 같이 공명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현상이다.'
이상과 같은 방 책임연구원의 설명을 참조하더라도 모든 인간의 몸속에는 평상시의 힘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안되고 짐작조차 할 수 없었던 무서운 힘의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초현실세계의 힘이요 초자연적 현상의 힘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초능력이란 힘은, 바꾸어 말하자면 영적 힘이요 영적 능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며, 그래서 인간은 겉으로 드러난 육체적 모습만이 전부가 아니라 속에 감추어진 영적 현상이 본래 모습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본래 육체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존재로 세상에 태어났으며, 그 영적인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다시 다음세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영적자아는 쉬지 않고 우주와 교류하며,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적인 삶이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이 곧 초능력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이 끝없는 수련과 훈련을 통해 얼마만큼 큰 영적 힘을 기르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을 혁신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으며, 보다 차원 높은 삶의 아름다운 탈바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이 잠재력과 영감의 세계를 활성화시키고 놀라운 초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의미는, 자신의 삶을 보다 차원 높게 아름다운 탈바꿈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의 잠재력과 영감의 세계를 활성화시키는 데는 기(氣)라고 하는 우주에너지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주에너지는 우주의 공간에 무한하게 존재하는 힘이며, 공기와 다름없이 인간들이 자신도 모르게 호흡하며 살아가는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우주에너지는 여러 가지 수행과 단련에 의해서 몸속에 증폭시킬 수 있고, 증폭된 에너지의 힘에 의하여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닦여지게 됩니다.
우주에너지는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이끌어가는 모든 정보를 프로그램화 한 매카니즘을 형성하고 있으며, 우주에너지의 그런 매카니즘적 역할에 의해 우주삼라만상의 질서들이 순리적으로 형성되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에너지의 매카니즘적 역할은 우주의 질서만 다스리는 데 국한 되지 않고, 인간의 정신세계와 영감의 세계까지 포함되고 있습니다.
인간을 원래 소우주에 비유하였듯, 인간의 정신세계적 영역과 우주의 영역은 본래 경계가 없는 공동구역의 영역에 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의 정신세계는 무한한 영역의 우주와 다르지 아니하며, 우주에너지의 위대한 매카니즘적 역할이 작용하고 있는 정신세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 현상의 큰 힘은, 인간이 본래 자기라고 믿고 있는 자기가 본래 자기가 아니게 하는 또 다른 자아의 존재가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초능력이라는 힘은 또 다른 자아의 존재가 겉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현상과 다르지 아니하며, 그 힘의 출현을 가능케 하는 매체가 우주에너지인 것입니다.
당신은 쉬지 말고 우주에너지를 단련해 보십시오. 우주에너지를 온몸 구석구석 유입시키고 강하게 증폭시켜서 당신의 잠재의식과 영감의 세계를 활짝 열어보십시오. 우주질서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매카니즘의 힘 우주에너지의 작용으로 당신이 얻고자 하는 초능력의 현상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초능력이라고 하는 현상은 이제까지 없던 엄청난 힘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감지조차 될 수 없는 아주 미미한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우주에너지를 단련하면 서서히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성격의 변화가 일어나고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차츰 삶의 모습이 부정적 요소들을 제거하며 긍정적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것이 초능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작입니다.
이제까지 안정을 누리지 못하던 마음이 안정을 찾아 돌아오고, 산만하던 정신력이 차츰 집중력이 높아지며, 오락가락하던 기억력이 나날이 높아져가는 현상이 초능력을 양성화시키는 좋은 징조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차츰 자신의 의식과 행동을 의지대로 컨트롤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며, 자신의 의식과 행동을 원하는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단계를 뛰어넘어 비로소 자율신경을 의지대로 조절하는 경지에 입문하게 됩니다.
자율신경은 본래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체의 오장육부의 기능을 제어하는 생리적 기능의 총체적 매카니즘이지만, 그러한 자율신경적 매카니즘을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경지는 과히 자신의 삶을 온전히 자기의 주장대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입신의 경지라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초능력을 수련하는 일차적 목적은 이렇듯 자기가 자신의 삶에 대한 완전한 주인의 자리로 돌아오는 데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쉬지 말고 우주에너지를 수련하십시오.
그리하여 당신의 육체와 정신세계가 온전히 우주에너지의 매카니즘과 연결을 이루도록 노력하십시오. 우주 에너지를 수련한다는 의미는 우주에너지의 매카니즘적 역할을 자신의 삶의 영역에 유입한다는 의미와 다르지 아니하며, 우주에너지의 매카니즘적 역할이 삶의 영역으로 유입될 때 우주의 초특급 프로그램이 엄청난 정보를 풀어 재치며 자신의 삶을 주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소우주라면 인체 속에도 당연히 우주의 프로그램이 존재할진대, 그 힘은 바로 인간의 잠재의식과 영감의 세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 우주프로그램이라고 하는 엄청난 정보가 숨겨있으며, 우주에너지를 단련할 때 비로소 잠재의식 속에 묻혀있는 우주프로그램의 정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초능력이란 바로 그 잠재의식 속에 묻혀있는 우주프로그램의 정보가 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고, 잠재의식 속에 묻혀있는 우주프로그램의 정보가 모습을 드러낼 때 인간은 과히 믿을 수 없는 힘을 발휘하며 엄청나고 놀라운 삶을 펼쳐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1세기 인류는 초능력에 의해서 지배되며, 그 초능력의 힘으로 '제2르네상스시대'를 개막시켜 신인류문명시대 내지는 제2가치관시대를 활짝 꽃피우며 인류역사를 다시 써내려갈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입니다.
UFO를 몰고 무변광대한 우주를 주름잡고 다니는 외계인들 또한 날마다 우주에너지를 단련하며 고차원의 정신세계와 초첨단 문명세계를 꽃피우며 우주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우리 지구의 인류도 우주에너지를 단련하고 초능력시대를 꽃피워 외계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로운 우주시대를 맞이한 우주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날을 기대해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