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렸던 무서운 경험담..

씬바 작성일 07.06.07 14: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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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교 1학년때 격었던 일입니다..

 

그날 주말인데도 많이 피곤했고 형도 미술을해서 피곤했는지

 

형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옷을 벗지도 않고 그냥 바닥에

 

누워서 은근히 잠드는 그런 기분 아시져??자는데 몬가 가위 눌릴꺼 같은 기분

 

글제주가 없어서 자세히는 표현을 못하겠네여..ㅡㅡ; 그러다 얼마 잤는지?

 

살짝 깬거 같았는데 실눈을 하고 깰라는데 몸이 안 일어나더라고여..

 

근데 형은 제방에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스케치북이랑 받침대 제방에 있었습니다..

 

창가에서 그림 그리는게 좋다고해서..근데 자기 전에는 분명히 스케치북에 아무것도

 

안그려져 있던거같았는데 사람 형체와 그냥 긴 머리정도만 그려져 있더라고여

 

실눈이라 희미하게 보여서 저는 더 자세히 볼려고 노력했죠~근데 자세히 보니까

 

입까지는 그려져 있더라고여 여자를 그린거 같기는한데 얼굴,머리,입 뿐이 없더라고여

 

근데 눈이 안떠져서 그런지 입주변은 조금씩 움직이더라고,,

 

그래서 전 더 자세히 볼려고 노력했져~볼수록 입모양이 움직이고 점점 커지는거 같더라고여

 

조금 지나니까 말을 하는거 같더라고여..

 

"내..내가...내가....내,,,가,,..,.내가~"입만 뻥긋~뻥긋

 

이런식으로 불규칙하게 좀 소름돋게 말을 하더라고여

 

보면 볼수록 입이 점점 커지고 "내가...내,.,가 "이렇게 크게 하더니....

 

어느 순간 입이 얼굴보도 커지면서 갑자기 그 입에서 이상한 여자가 뚝! 떨어져서

 

"내가 너내 형 죽였어~!!!"제방 문을 열고 형방으로 빠르게 막 기어 들어가더라고여 ㅡㅡ;;

 

그 순간 팍 깼는데 너무 실감나서 형방으로 갔져...

 

마침 형이 깼는데 한마디 하더라고여..."아 ㅆㅂ 가위 눌렸네 기분 ㅈ같네 ㅡㅡ;;;"

 

순간 소름이 쫙~~~~나름 무서운 경험 이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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