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해보지 않은 분은 아마 머리카락이 주뼛 서는
공포감과 스릴감을 모르실겁니다.
이미지가 많아 링크해놨으니 들어와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psycobom/50006225906
<흉가체험시 금기 십계명>
1, 절대 흉가 안의 물건을 집에 갖고 가지 말 것. 전도체가 돼 집에 귀신을 데리고 올 수도 있다.
2, 오싹한 느낌이 들 때 절대 머리에 손을 대지 말 것. 무속인들이 흔히 목 뒤에 깃대를 꽂는데 이를 타고 몸으로 신이 내리기 쉽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을 따라 머리를 통해 영이 몸 속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 머리에 손을 대지 말자. 대신 머리가 주뼛 서면 머리를 만지는 대신 흔들어 털자.
3, 들어가서 떠들지 말 것. 흉가는 사람의 공간이었던 동시에 영의 공간이기도 하다.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치면 무단침입으로 간주해 해코지를 당할 수 있다.
4, 모서리는 피한다. 음기가 강하면 귀기도 강하다. 모서리는 영적으로 음기가 응집되기 쉬운 곳이다. 되도록 피해서 다니자. 오히려 탁 트인 중앙이 더 안전할 수도 있다.
*영매(靈(영묘할 영) 媒(중매 매):영혼과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 체질일 경우 빙의에 쉽게 걸린다. 흉가 체험을 한 다음 몸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면 즉시 퇴마사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