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소름돋는 일을겪었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 부탁입니다.

고간이 작성일 07.06.19 2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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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소름돋는 일을 겪었습니다...

 

저희아버지가 새벽에 거실쇼파에서 앉아서 고민하는듯이 앉아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시는말씀이 꿈을꿨는데 새우같은 그림자 2개가 교차를하는모습이 보이면서 어떤남자 2명이 속닥속닥 이야기하는소리가

 

들렸답니다.

 

그러더니 누군가가 양쪽발을 잡고 끌었잡아 당겼는데 발로 내버려찼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서 꿈을 깼는데

 

깨자마자 꿈에서 보았던 새우같은 그림자 2개가 교차하다가 사라지는걸 봤답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일도 아닐꺼라고 주무시라고 했는데 오늘 사건이 터졌습니다..

 

아버지의 꿈자리가 안좋아서 아버지랑 점을 보러갔습니다.

 

근데 무당집 들어가자마자 무당할매가 왜왔냐고 그러더군요

 

요새 꿈자리가 안좋아서 점을 보러왔다고 했는데 그 무당할매가 하는말이 어짜피 죽을몸인데

 

이 곳에 올 필요는 없다 이러는겁니다.

 

순간놀래서 그게 무슨말씀이냐고 하니까 딱보니 저승사자가 자네를 데려가려고 하고있구만

 

보름도 넘기기 힘들겠어 이러시는겁니다.

 

이 말듣고 소름돋아 죽는줄알았습니다. 꿈이야기도 안했는데 어떻게 무당할매가 들어오는걸 보자마자

 

이런소리를 할수있을까요?? 정말 소름이 끼치더군요.. 알고보니 그 새우그림자같은 2개가 교차한게

 

저승사자의 삿간이 움직이는거였습니다.

 

어떻게 방법없냐고하니까 방법은 한가지 있다네요

 

굿을 해야하는데 비용이 50만원든답니다.. 자기네들이 재료하고 뭐하면 50만원보다 더 든다고 하더군요..

 

저희 친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큰 신을 12명씩이나 40년넘게 모시다가 기독교로 바꾸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무당이 할머니 이야기도 했습니다. 신도 그냥 신이 아닌 신중에서 계급이

 

아주높은 신이라더군요 그래서 무슨 동자인가? 동자신 무슨무슨신 부르더니 그것이 저희 아버지한테 씌었다네요

 

근데 어덯게 이렇게 자세히 알수가있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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