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제가 실제로겪었던 100% 실화입니다..
한..
두달전이었을겁니다.
그날따라 잠이안오다가 새벽2시가 되서야 잠을 들었습니다..
근데 꿈을꾸고있는데 꿈내용은 잘모르겠고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돌면서 육체가 마비가 되더군요
놀래서 눈을떴는데 움직여지질않았습니다.
눈을 뜬순간..
제 방 문사이로 거실쇼파가 보이는데 거실쇼파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앉아서 절 처다보고있는겁니다.
눈을 계속 마주쳤습니다..
그거보자마자 소리를 질렀는데 말이 안나오는겁니다.. 막 이런거있잖습니까..
토요미스테리에서 귀신보면 슬로우모션으로 소리내는거.. 딱 그렇게 되더군요...
몸도 안움직여지고..
1초..2초..3초.. 4초가 지나고.. 계속 눈을 마주보고있었습니다.. 전 그때 패닉상태였죠..
소리도 안나오고 몸도안움직이고 죽을것같더군요
근데 갑자기 이애가 저한테 파파파팍 달려오는겁니다..
진짜 죽는줄알았습니다 그러더니 목을 계속 조릅니다...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기절을 했는지 잠이들었는지 일어나보니까 아침이더군요
제 목을 봤는데 목에 손톱글킨자국이 선명히 있더군요..
또 다시 소름이 쫙 돋더군요..
두달전 제가 백수엿는데 그날따라 집에혼자있기가 싫었습니다. 무서워서요
가족들 다 나가는데 좀 아무나 집에 있으라고해도 그냥 무시하고 가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기분전환할겸 음악을 틀고 게임을했습니다..
근데 다시 졸음이 오더군요.. 그래서 오후12시쯤에 잠을잤습니다..
근데 이번엔 제방이아닌 저희 형방에서 꼬마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서글프게 우는 소리요
그래서 정말 궁금해서 야구방망이들고 저희형방에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소리가 멈추더군요..
그때 잠에서 깼습니다...
또 무섭더군요 ㅠㅠ 친구불러도 알바중이라고 그러고 비도왔던지라 날씨가 참꿀꿀했었습니다.
또 그날밤이었습니다.. 가족들 다 자고 저혼자 컴퓨터를 하고있었죠..
이제 잠이 슬슬오더군요 컴퓨터를 켜놓고 음악을 틀고자려고 누웠습니다..
그때 틀은 노래가 엠씨더맥스의 사랑의시였습니다..
한참듣던중 엠씨더맥스의 목소리가 여자목소리로 바뀌더군요...
그부분이 어떤부분부터였냐면 "바람이 차네요 제 애기를 듣나요" 이부분부터 꼬마 아이가 따라부른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놀래서 정신차려보니 다시 엠씨더맥스이 목소리로 바뀌더군요..
다시누웠습니다. 또 한참있다가 2절부분에 마지막에 저음부분에 "담배도 없네요 달도쓸쓸하네요" 이부분에서 또
꼬마여자아이가 따라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소름돋더군요 바로 음악끄고 거실가서 티비키고 쇼파에서 잤습니다. ㅡㅡ
꿈을 꿨습니다.. 또다시 소름이 쫙 돌더군요.. 소름이 돌자마자 또 육체가 안움직이는겁니다..
놀래서 눈을 떠보니까 제 배위에 어제봤던 그 꼬마여자아이가 앉아서 노래는 부르고있더군요
얼굴 제대로봤습니다. 생생히 기억납니다.. 어쨋냐면 꼬마얼굴이 온통 검은흑으로 범벅이더군요
옷도 핑크색옷이었는데 막 더럽더군요... 진짜 놀래서 오만 욕다하면서 뿌리쳤습니다..
진짜 욕 죠낸했습니다.. 그제서야 저희 부모님이 나오시더니 왜그러냐고 그러는겁니다..
제가 설명을 자세히했는데 안믿어주는겁니다 개꿈이라면서 머라하십니다 ㅠㅠ
근데 정말 한번도아니고 두번씩이나... ㅠㅠ 정말 미치겠더군요..
다음날이었습니다.. 아침에 가족들 다 나가고 혼자있었죠 또..;;;(알바 구하는중이었음)ㅡㅡ;;
근데 물마시려고 거실에 갔는데 땅바닥에 삔이 떨어져있더군요
엄청낡았는데 엄마껀줄알았습니다.. 근데 더럽더군요 모래도 묻어있고요
그래서 순간 꿈에서 나온 그 여자아이가 생각나더군요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방울2개달린 머리에묶는거 엄마꺼냐고 하니까 아니라고 합니다..
그날 저녁 엄마한테 보여줬는데 처음보는거랍니다..
아시밤 또 개소름돋더군요 ㅠㅠ
근데 그후로 아무일도 안나다가 요새 또 가위눌림당합니다 근데 꼬마여자애는 안나타더군요..
아무튼 참 신기한일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