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관령 소풍기 (실화)

애플컴텨래 작성일 07.07.18 2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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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야기는 지난주에 격은 100퍼센트 실화이며 조금도 과장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난주 토요일 회사직원들끼리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인원은 7명 차있으신 대리님,차장님이 운전을 하셨구요

가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양떼목장가는길에 유명한 폐가 가 있다는걸...

우선 차장님이얘길했습니다. 저곳이 그유명한 귀신나오는 폐가 라고 흉가체험으로도 많이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들은 장난으로 겁줄려고 하는소린줄알고 에이 차장님 거짓말티가 많이나시는데요ㅎㅎ

이러면서 그냥 넘겼습니다. (드넓은 초원 양들이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더라구요)

수목원 등등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사진촬영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각자 준비한 음식등을 먹으면서 정말 오길 잘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일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엔 우리 여직원분이 지갑이 없어지더니 이번엔 제지갑까지 없어졌습니다.

우리들은 지갑을 열심히 찾았습니다. 우리가 걸었던길 되돌아 가면서 까지

늦게까지 찾아봤지만 지갑은 나올기미가 없고 포기 하고 이젠 다시 집을 가려는데

 

제가탄차가 2호기차 일명 대리님차입니다. 앞에는 1호기 차장님 차가있고

우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차 트렁크위에 지갑이 2개가 있던것이였습니다.

급히   확인해보니 돈도 그대로 있더군요..

 

양떼목장에서 잃어버렸던 지갑이 왜 주차장 에 차장님차 트렁크위에 있을까요

우리들은 계속 함께있었기때문에 누굴 의심할 조차없습니다.

주차장 까지 가는데에만 시간이 꽤 걸리니까요 누구한사람 빈사람도 없었고

정말 희한하고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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