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오후에 자기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대 오한이 느껴져 일어나려고 했지만 가위에 눌려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몸은 요지부동이였습니다.
그는 무엇이 자기를 누르고 있다고 생각하여 눈을 살며시 떠보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어떤 한 여자가 자기 발끝에서 서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남자는 경악하여 일어나려고 했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는 그대로 남자를 향해 앞으로 쓰러지는것이였습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점점 다가오는 여자의 얼굴에 남자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그 귀신을 쫒아내야겠다고 생각해서
평소에 가끔 부모님을 따라 다니던 교회에서 알려준 주기도문을 외기 시작했습니다.
"하...하늘에 계신 우..우리 아버지..여 이...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따... 땅에서도....."
그러자 앞으로 천천히 쓰러지던 귀신은 갑자기 우뚝 멈추더니 다시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귀신의 형체가 흐릿해지자 남자는 살았다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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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귀신은 갑자기 남자의 얼굴앞에 얼굴을 확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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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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