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UFO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주는 아주 넓습니다. 영화 "콘택트"를 보면 이 넓은 우주에 인간만 존재한다면 엄청난 공간낭비라는 말이있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빅뱅에 의해 우주가 탄생했던...우주의 나이가 60억년이 넘는데 그 넓은 우주에 인간만 존재한다는 자체가 말인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 모습을 안보이냐?? 사실 어떤 과학자이자 심리학자가 말하길 우주에 인류보다 발전된 문명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할수는 있지만 인류보다 파괴적인 문명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말했죠...
인간은 유기생명체가 지닐수 있는 가장 잔인함의 극을 가졌다고들 하더라구요...때문에 자신이 사는 별마저 날려버릴수있는 핵폭탄이라는것도 만들었고요...어쩌면 엄청 발달된 문명이 존재하지만 파괴적인 지구인의 모습을 보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걸수도 있습니다.
사실 지구에서도 유일하게 살생을 즐기는 생명체는 딱 두종류가 있죠...인간과 표범입니다. 뭐 범고래등도 살생을 한다고 하지만 범고래는 놀랍게도 인간을 공격하지 않죠..백상아리나 북극곰도 두조각으로 만드는 녀석이 말입니다. 보통 사냥이외에는 자신이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위협하는 수준이 아니라 보복은 하긴하죠...
어쩌면 영화 "콘택트"에서 처럼 아주먼곳에서 외계인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몇백만년이상 앞선 문명을 서서히 가르치기 위해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몰라요...아마 UFO라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간접적으로나마 알리는걸수도 있구요...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수백에서 수억광년을 이동할까?? 이벤트호라이즌 이란 영화 보셨습니까?? 그 영화를 보면 우주선에 마치 블랙홀처럼 공간을 외곡하는 장치로 우주공간의 일부를 붙여버립니다. 쉽게말해 종이 양끝에 점을 찍고 그 종이를 접으면 그 점이 착 달라붙죠...이런식입니다..실제로 이론상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실제로 연구중이라고도 들었습니다. 아마 갈락티카에서의 점프도 이런 원리일듯합니다. 엄청난 동력을 충전해야하고 일순간에 이동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아니면 스타게이트처럼 우주공간에 두개의 게이트를 설치하고 그 사이의 공간을 왜곡시켜서 고속도로처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피라미드에 정말 그런게 깊숙히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죠...
만일 그들이 정말 존재한다면 어떻게 대화할지도 궁금하네요...우주의 공통어인 수학으로 대화할듯한데...아마 인간은 그들에게 처음 하는 언어가 영하273도의 온도일지도 모른다네요...우주에는 최고높고 최고낮은게 없고 무한대인데 유일하게 존재하는것이 최저온도니까요...어쩌면 그들은 이미 우리를 수십 수백세기동안 지켜봐서 우리의 언어를 다 해석해놨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앞서나간 생각일지는 몰라도 사후세계 라는게 있다면 그건 우주밖의 공간일지도 모릅니다. 우주가 태초에 아주작은 점이였다가 이렇게 커졌다면 그밖은 무엇일까?? 아마 무마찰의 세계라는 이론이 가장 강하죠...즉 우주밖으로 손을 내밀수 있다면 손이 원자단위로 쪼개져서 흩어질거라고 합니다. 아마 그곳이 사후세계가일지도 모르겠네요...어쩌면 이벤트호라이즌에서 처럼 우주에는 지옥과 천국과도 연결된 통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