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드림(자각몽) 3년 연속 경험자가 직접 씁니다.

ㄴㅁ야23 작성일 07.08.16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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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 하는 얘기는 정말 진지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갑자기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매일 매일 눌려서 머리위엔 십자가니 성경책이니 뭐니 다 놓고 자는데도

 

항상 가위에 눌렸습니다. 너무 눌리다보니 밤만 대면 무서워 디지겠고.. 심지어는 안자려고 커피까지 졸라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가위에 대한 정보를 막 뒤지는중 자각몽에 대한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보는게 다 환상이었구나. 라는것을 알게되고 눌릴때마다 연습한 노하우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가위에 눌리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가위에 눌릴 경우를 대비해 꼭 읽어보세요

 

가위에 눌리면 10중8 9는 뭔가 밑으로 착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서 진짜 발끝 손끝 머리 부터 쭈뼛쭈뼛하면서

 

그냥 보통 어둔운데 있을때 느끼는 공포 이런게 아닌 막 뭔가 어둠이 온몸속에 서서히 밀려드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때 자다가 흔히 생각하죠. 씨바 가위 눌렸다. 문제는 가위상태가 꿈이라는겁니다.

 

제일 중요한점은 자각몽을 꾸기위한 첫번째가 이 공포심을 버려야 합니다. 최대한 무섭다는 감정을 떨쳐버리고

 

막 계속 무서워하시면 진짜 귀신도 나타나고 이상한 소음도 들립니다. 하.지.만 솔직히 가위에 눌리면

 

현실과 꿈의 경계가 무너져 내가 자고 있는건지 아닌지 자각을 하기가 힘듭니다. 즉 지금 느끼는 공포가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인지 꿈속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인지 이성적으로 판단할수가 없다는거죠.

 

꿈이라면 막 뒤져도 상관엄는데 현실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니 위축 될수 밖에요.

 

그때는 손등을 보십시요.

 

이게 키 포인트입니다.

 

뭐 누워서 갑자기 손등을 딱 보라는게 아니라 가위눌린 상태면 어차피 현실 개념이 모호해져서

 

현재 보고 있는 상황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다시말해서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그렇게 딱 정형화된 사물이 보이는게

 

아니라 막 뒤엉켜 보이죠. 보고있던곳에 시계가 있는데 딱 동그랗지가 않고 막 뭉크러졌다가 다시 시계로 보였다가

 

막 이런식으로 말이죠.

 

다시 아까 본론으로 돌아가면 손등을 딱 보시면 이게 꿈인지 아닌지 알수 있습니다.

 

단지손등을 보자 라고 생각하고 현실에서처럼 손을 올려 눈앞에 댄다라는 느낌 만 갖으셔도 가위상태에서 볼수 있습니다.

 

공포심을 잊으면 더이상 몸이 안움직이고 이런게 없습니다. 다만 몸이 일어나기가 엄청 힘드실꺼예여. 꿈속이니까

 

제어가 힘든것처럼요.

 

첫번째 기억할것.. 언제든 자기전에 항상 생각하고 자야합니다. 안그러면 공포심에 이점을 잊고 귀신만 보다가 깨어나거든요

 

손등을보고 현실세계처럼 딱 고정되어있지않고 막 손등이 빙빙 돈다 싶으면 이게 꿈이라는것을 자각 하시면 됩니다.

 

또는 시계나 신문을 보시면 좌뇌 우뇌 어쩌고 하는데 그게 까먹어서 여하튼 꿈속에선 글자나 이런것들을 똑바로 볼수가

 

없습니다. 꿈이란걸 아셨다면 공포를 다 떨치시고 꿈이라는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차례죠. 누운상태에서 몸을 일으키는 방법은 쉽습니다. 돈다는 식으로 일으키시면 됩니다

 

철권 해보셨죠? 누웠을때 피하기위해 옆으로 한번 구르고 일어나는것

 

그것처럼 굴른담에 벌떡 하시면 상체가 일으켜 집니다. 여기까지 왔어도 참 꿈인지 아닌지 헷갈리실겁니다.

 

현재 지금 일상의 이성으로는 지금이 확실히 이성적으로 생각이 되지만 꿈상태에서는 그게 그렇지 않거든요.

 

자 이제 창문으로 뛰어내릴 차례입니다. 물론 현실에선 뛰어 내리지 않으실겁니다.

 

지금 현재의 현실에서 창밖에서 뛰어내리면 과연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몇있을까요?

 

그런 의문을 갖는 자체가 바보입니다. 왜냐 떨어지면 당연히 죽거나 다치거든요.

 

그러나 꿈속에서는 그런 의문이 들겁니다. 꿈이기 때문에 뛰어내릴수 있는겁니다. 현실에선 당연히 절대 안뛰죠.

 

그러나 그것은 꿈입니다. 뛰는 자체가 꿈이라는것을 대변해 주는것입니다. 걍 뛰시면 떨어지거나

 

아니면 슈퍼맨처럼 손을 드시면 날아오르실겁니다. 창문에서 뛰기를 주저하신다면

 

방 천장을 깨고 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걍 점프 뛴다 생각하시고 날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점프를 계속 뛰어 보십시요.

 

여기서 중요한점 또 점프를 뛰는데 현실과 같은 높이의 점프밖에 안뛰어진다.

 

그럼 꿈속에선 아 이게 현실이구나 하고 그냥 포기하고 자각몽의 상태를 풀어버립니다.

 

그러니까 일상생활에서 할수 없는 일을 바로 해보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여러분들이 숙달이 안되었기때문에 루시드드림에 진입했다고해도 그상태를 유지를 못합니다.

 

조금 즐기다가 바로 또 꿈속에 편입대 버리죠. 이게 꿈이라는 사실의 끈을 오래 잡고 있지 못하고 있게 됩니다.

 

꿈속에 편입되기 직전의 단계가 꿈속의 세계가 무너지는것이죠. 무슨소리냐면

 

지금 꿈속에서 유지하고 있는 세계가 자꾸 다른 생각들이 껴들어와 배경이 바뀌거나 하려는것입니다.

 

예를들면 학교를 왔는데 막 갑자기 엄마가 부엌에서 밥을 해주려고 하거나 막 배경이 여하튼 말도안되게 바뀌려는것이죠.

 

이게 그냥 학교의 교실을 열었는데 부엌에서 엄마가 밥하고 있다 수준이 아니라.

 

막 그 배경을 유지하기 힘든게 옵니다. 겪으시면 알게 됩니다.

 

이때 또 팁이 있습니다.

 

몸을 회전시키십시요. 무슨말이냐면 걍 막 뺑 뺑 돌면

 

님께서 엄청난 속도로 회전이 되실겁니다. 소용돌이 생기는것처럼 말이죠 .

 

그리고 딱 서면 다시 배경이 무너지지 않고 온전히 유지 되 있을겁니다.

 

무슨소린지는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어차피 초보경우 지속해봤짜 5분 ~10밖에 못놉니다.

 

꿈속에서 이쁜여자랑 이상한짓을 한다던가 하는것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하늘을 나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냥 기분 디집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stopmode@hanmail.net 으로 보내주세요 ~  -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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