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내 마을 2편 완결편

귀공자38 작성일 07.08.19 07:01:07
댓글 22조회 4,399추천 17

그렇게 공포스럽게 어려운 3개월를 지나 급하게 이사나온 우리가족은 의왕시를 이사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오랜시간 심한 스트레스와 공포감에 힘들어 했었지요..

 

그렇게 2년여가 흐른 제나이 고1 무서운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중  같은 시간에 늘보는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모르는 여성분과 사람이 없는 골목길 그장소에서 항상 마주쳤답니다..

처음엔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더랩니다... 

 

그렇게 고2 ...고..3   1년에 3번에서 4번정도 마주치는 그여자....

고3이 되어 취업을 안양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외에는집 안양은 잘나오지 않았던 터라....

 

제가 그여자가 의문스러웟던거는 고2 겨울에 봤을때 의심이 생기고 겁도났더랬습니다.

항상같은 복장 하얀티에 하얀망사를 걸쳐입고 머리는 늘 파마끼있는 긴머리...

 

그날도 점심먹고 은행에 잠시갔다가 회사에복귀하는데....

코너를 돌자마자 긴골목이 나오는데 코너를 돌자마자 어디서많이본 여자분이..

걸어옵니다..... 그렇게 걸어오다 제앞에 서더니 살짝웃습니다....

 

그여자 의왕시에 살면서 의문에 여자가 여긴 왠일? 이런생각 저런생각하다

답답한 마음에 따라가서 물어볼려는 생각으로 뒤돌아서 삼거리로 나갔습니다...

헐 그랬더니 유유히 촘촘 하고 앞에서 신기루마냥 사라지네요...

그일 이후 그해 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취직도 하게 되고 여자친구도 사귀게 되고..

독립해서 자취방도 얻고 나름 청년에 꿈을 펼치는 나날이 였을겁니다.

 

어느날 아침이 였습니다..... 여친에 전화한통....

너 누구누구 이런사람알아?  아그건 어렸을적 내예명인데 

그것도 우리 돌아가신 어른들만 아신다는데

 

왜? 여친은  꿈을 꾸었다랍니다.....

지하도를저와함께 내려갔는데 온통 시체뿐이더랍니다....

그렇게 겁에질려 조심조심 저와함께 시체를피해 중간쯤

갔을때 시체한구가 부르르 일어 나더랍니다...  그걸 본저는 혼자 뒤도안보고

도망가더랍니다...

 

그 부시시 일어난 백발이 성한 할머니는 도망갈려는 여친에 손을 꼭잡고

예명을 부르며 꼭 할애기가 있다고 데리고오라는 부탁을 게속 하더랍니다.....

그렇게 꿈에서 깬후  아침에 저에게 하루조심하라고 너무 이상한꿈이라고 말해주는것입니다...

 

그렇게 꿈애기를 들은저는 혹시 시골에 무슨일 있지않나해서

시골 할머니댁에 전화도 했지만 아무일 없다고 하시고...

그냥 조심조심하는 하루되자 ..

 

그날저녁 회사에 회식이 있었습니다....

저녁먹고 회사직원끼리 그당시 안양6동에 글로리호텔? 거기에 빅토리아라는 나이트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늦게까지 술마시다 11시가 넘은 시간에 나온걸로 압니다....

술도 얼큰하게 취했다 겨울바람에 술도깰겸 당시 자취방은 안양7동 덕천마을이라

걸어서 20분이면 갈거리라 그냥 걸어갈려는 마음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스산한 겨울바람에 담배한대 피울려고 걷다 잠시 담배하나 꺼내서 물어드는 순간

저멀리서 여자한분이 걸어 옵니다.......

그렇게 오는걸 보고 바로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고개를 드는순간,,,,,

 

헉... 다리에 힘도풀리고 숨은 턱하니 막히고....

고개를 드는순간 그여자는 내 얼굴과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를 잠시 노려보는데 그여자였습니다.... 파마 긴생머리...

하지만 틀려진것은 눈이 탁구알처럼 하얗습니다....

 

공포에 숨도못시고 그냥 아무런움직임도 못하고 가만히 놀라서 서있기만했습니다.

그러게 몆초가 흘렀나? 탁구알만한 눈에서 파란 광채가 스치더니 이내 제뒤로 사라지네요.....후덜덜....

그렇게 그자리에서 수초간서있다 정신을 차려을때 난 귀신이 무서운게 아니라

화가 마구 났습니다... 도대체 왜나한테 그러는건지.. 정말 이제는 따라가서 따지고싶은 마음이였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돌렸을때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진짜 귀신과 마주쳤을때 그이후? 그냥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무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황상태라고 표현하나요?

그날밤 그렇게 당햇을때에도 그당시 휴대폰이나 이렇게 없던시기이기에

무작정 달려 보이는 공중전화에 동전넣고 여친에게 전화했습니다..

여친은 잠에깨 놀래서 자취방으로 갈테니 기달리라고....

 

그렇게 당시 여친에 도움으로 많은 안정에 시간을 갖게 되어.

많이 그날에 고통에 많이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됬을무렵 여친은 서울대공원 서울렌드에 놀라가자고 바람도쓀겸

기분도 풀겸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사울대공원 들어가기전 입구에 보면 많은 점보는 가판들이 있더랬습니다...

저는 아 한번 내가 격은 기이한일을 물어볼까? 하는마음에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에

점집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지금껏있던 행동과 일주일전 사건을 모두 애기했습니다...

 

점쟁이: 그여자가 한해두해 따라 다닌게 아니면 당신에게 늘 붙어있던거 같은데?

           어릴적에 집에 무슨일이 있었나?

 

앗~!  뭔가 하나 뇌리를 스치는것!  저는 수원에 귀신집 이야기를 소상해 말했습니다.......

 

점쟁이: 이제야 풀리네... 이봐 자네... 무당들은 원혼을 불러 접신을 많이 한다네

           아무래도 그집은 며느리에혼령이 남편을 만나지못해 서럽게 억울해서 구천을 떠돌았나보네

           자꾸 이사온사람마다 얼마 못버티고 도망가듯 이사하고.... 뭔가 좋지않은 일이 생겼다는것을 

           그것을 안 시어머니는 무당을 불러 접신을 시도하던중.. 쥐새기마냥 살금와서 현관문뒤에서

           몰래 엿보는걸 본 며느리에 혼령은 접신과 동시에 자네에게 상위에 칼세개를 던진거네....

 

점쟁이 : 그리고 며느리에귀신이 자네에게 와서 힘들게 귀롭해서 자네는 일주일을 누웠고...

            개는 영적인 동물일세 이미 자네 등뒤에 있는 며느리에 혼령을보고 짖어된걸세...

            그후 그여자는 자네에게 붙어버린거고.... 그러다 가끔자네 앞에 나타나주고...

 

그래서 마지막 사건에대해 여쭤 보았습니다....

 

점쟁이: 자네 조상신일세.. 돌아가시기전 자네를 아꼇나보네..... 꼭 저에게 하려는말은

           퇴근하면 바로들어가라는 당부에 말인듯하고.....

           

그 여자에 혼령이 가만있다 왜절죽이려 하져...??

 

점쟁이: 자네나이20살에 여자친구도 생기고 질투를 느낀거지 그런생각할수박에..? 자네에 큰변화는 여찬이

           생겨서 늘 즐거운게 자네에 큰변화 아닌가?

 

그런데 왜 그날절죽이지 못했나요?

 

점쟁이: 그날 자네를 노려볼때 자네등뒤에는 조상신이 전부와 서있었다네.....

           그렇게 여자귀신과 서로 노려보다 파란광채는 분하다 이런식에 표현일듯하고..

           결국에는 조상신이 자네 그날 살린거지...

 

           보통 그런일이 생기면 귀신에 쫏겨 교통사고로 많이들죽지.... 도로로 미췬듯이 도망갈려다

           차에 치여 사망하곤하지.......

 

 이상 .....

 

지금 현재 이곳은 장자지구로 속해 제나이 25살 2001년경에 모두개발되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예전 성대앞역에서 화서방향 전철 타고가시다보면 촤측창문 풍경에 유일한 들녁이였던 그곳

지금은 수원 이목동지나서 우회전하면 성대 가는길에 고등학교 하나있습니다 그당시에는

지금도 있다면 SK굴둑 옆쪽이니 그근처 아파트가 그자리일것입니다..

 

나중에 듣기로는 저희 이사나온지 2년후에 지은지 얼마안된 그집을 허물었답니다.

       

귀공자38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