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성경에 종말을 고하는 종말론 해설
지축의 정립현상은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가을개벽은 인류에게 실로 엄청난 환난과 고난을 몰고온다는 사실이다.
지구축이 순간적으로 정립하게 된다
지축이 틀어지는 순간 60억이 넘는 세계 인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실제의 상황을 상상해 보라.
바로 이 때 일어나는 대환란이 동서고금의 성자와 수많은 예언가, 철인들이 한결같이 전하고 있는 대파국의 정체이다.
그렇다면, 지축이 순간적으로 정립되는 현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성경 구절을 보자.
예수 뿐만 아니라 사도요한은 이 진노의 큰 날이 천지의 처절한 대변국임을 적나라하게 전하였다.
天 첫째, 하늘에서 목격되는 것.
23.5도 기울어져 있던 지구축이 순간 정립하게 되면, 밤인 지역에서는 하늘의 별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깊은 밤하늘 별들을 바라보고서 고개를 아래에서 위로 "솨악∼" 들어올려 보면 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본인은 가만히 서있는 데 지구가 갑자기 움직인다면 똑같은 현상이 목격될 것이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태복음 24:29)
“큰 지진이 나며 해는 검은 머리칼로 짠 천과 같이 검게되고, 달은 온통 피와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大風)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 (요한계시록 6:13)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요한계시록 8:7)
地 둘째, 땅에서 목격되는 것.
지구는 판구조로 되어 있음을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을 것이다.
지구 극점프에 의한 충격 때문에 땅 조각들은 갈기 갈기 찢겨지게 될 것이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초대형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요한계시록 6:14)
판구조론 : 지각은 판과 판이 맞물려 있는 구조라는 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나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마태복음 24:2)
海 세째, 바다 근처에서 목격되는 것.
예수는 바다까지도 흐느껴 우는 슬픔의 날이라 하였다.
세수 대야에 물을 떠놓고 한번 세게 흔들어 보라.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너무나 자명하다.
그렇다면, 거대한 지구 천체가 흔들리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이 또한 너무도 자명한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누가복음 21:25∼26)
바다 가운데 생명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요한계시록 8:10)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태복음 24:21)
더 놀라운 것. 하나 더! 불교의 경전 중 하나인 월장경에도 성경과 똑같은 상황이 묘사되어 있다는 점이다.
“해·별의 운행이 일정치 않아 온 땅은 모두 진동하고 … 전염병이 많아지고 … 허공으로부터서는 나쁜 음성 크게 들리며, … 공중엔 갖가지 두려운 불기운(火憧)이 나타나고, 혜성(慧星)과 요성(妖星)이 곳곳에 떨어지리라. … 세간에는 부처님 법 다시 없고, 계율과 모든 경전 죄다 남아 있지 않으리. … 그 당시 허공으로부터 큰 소리 내어 온 땅 진동하자, 허공과 땅 두루 흔들리기가 마치 물위의 수레바퀴 같고, 모든 성벽 부수어지고 집이란 집은 다 무너져버리고, 나무 숲·뿌리·가지·잎·열매도 꽃·약초 따위도 다 떨어지며 … 모든 우물·샘·못도 죄다 한꺼번에 고갈되고, 땅이란 땅은 다 황폐되고 ….
曜入非常宿 大地普震動 … 時氣多疫病 … 於其虛空中 出大惡音聲 … 火憧大可壞 現住在空中 彗星及妖星 四方而流墮 … 從今於世間 更無有佛法 律儀木又戒 一切悉空無 … 當時虛空中 大聲震於地 一切皆遍動 猶如水上輪 城壁碎落下 屋宇悉 坼 樹林根枝葉 花葉果藥盡 … 諸有井泉池 一切盡枯호## 土地悉鹹鹵 …
(譯經委員會 譯, 『大方等大集經』 권 2 「月臟分 法滅盡品」 596∼610쪽, 東國大學校 부설 東國譯經院,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