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디지털_러브 작성일 07.09.05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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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련회를 강원도로 갔어요..

거기서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도중 목사님이 돔에 많이가셔서 전도를 하는데

거긴 수영교실이 있엇대요

 

수영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무언가 손짓하시더니 이건 산소를 공급해주는거라면서

입에쓰고 물속에들어갔대요

 

4명이서 같이갔는데 3명은 배우는사람이고 한명은 선생님..

3명중 한분은 목사님이구요.

 

그런데 물이 너무 깨끗햇다는 거예요

물속에 물고기들이 다보이고그런데

물에들어가보니 물고기들이 손가락을 깨무는 거예요

작은물고기들이 무는데 아픈건 아니고 간지러웠다네요?

 

그런데 조금큰 물고기가 손가락을 물어서

댄나아파가꼬 머리를 때렸더니..아..물고기들은 머리를 처음맞았을테니

얼마나 황당했겠어요ㅋㅋ

그래서 놀래가꼬 쳐다보는데

ㅇ3ㅇ..이런식으로--;

 

그걸또 너무재밋어서 계속하다가

선생님한테 딱걸린 목사님-ㅁ-;;

혼나가꼬 궁시렁 거리시다가

이소룡인가?영화에서 산소마스크인가 머시기인가

뺏다가~공기 부르르르르!!!이거있잖아요 그런담에 다시 쓰고~

 

목사님이 이걸너무 해보고싶었더래요~
그런데 그걸 하려고 손을 갖다 대자마자

선생님한테 딱걸려서 무지혼났더래요- ㅅ-;

 

그래가꼬 선생님이 한눈판 사이 물 깊숙히들어가서

몰래하려는데 또 그걸본 선생님이 놀래가꼬달려와서

손짓으로 움직이지말고 가만히!!있으랫더래요

 

그런데 멀리서 검은물체가 스물스물 오는데

그게 상어였더래나머래나-_-;

 

상어는 가한히 있으면 다가와도 다시 되돌아 간대요ㅋ

 

수욱~목사님에게 다가왔는데

솔직히 상어가오는데 가만히있으라니 얼마나 무섭겠어요-_-;

말이않되지..

그런데 목사님은 뻣뻣~하게 기장해서 가만히 있엇더래요

그옆에 같이 배우는 2명도 있엇구요

 

상어가 가까이오더니

그냥 슈욱~돌아갔더래요

말그대로 가만히 있엇으니까요' 'ㅎ

멀리서 선생님이 상어가혹시 무슨일을 저지를까봐

잡으려고 준비를 해놓았고

되돌아가니 안심해서

계속 상어를 쳐다보던중

 

이제 기회가온거죠!목사님이 산소마스크를 뺴고

부르르르!!할수있는 기회가ㅋㅋ

그래서뺏뱄다가~부르르공기방울올라가니까 다시꼇는데

 

옆에있던 2명을 데리고 선생님이 빨리!저멀리 사라지셧더래요

또다시 상어가 돌아왔다고!

((이제 목사님은 선생님이 포기한거져-0-..문제아?ㅋㅋ))

 

목사님은 상어가 오길래 우뚝서서 가만히 있엇대요

그런데 상어가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계속 오더니 코앞에서

입을 쫘악!!!!!!!!!!!!!!!!!!벌리는거예요!!

 

 

 

 

 

그순간 꿈에서 깨셧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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