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12를 무사히 넘기며 - - ㅆㅂ

xguy81 작성일 07.09.10 0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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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딴글 쓸때 와 무섭다 한사람중 한사람이었수.

나도 사과문 쌔울필요는 없다만.

 

이번에 때맞춰 라덴이 횽이 비됴도 한편 틀어주고.

 

CIA 애새끼들은 핵공격(dirty bomb) 가능성 농후하다고 ㅈㄹ 들하고

 

착착 잘 맞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흠좆무..를 외우며 딸을 잡아보았지만.

 

별다른 것 없이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벌써 후반기로 접어들어 9월이군요. 2007년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저는 아프간에서 !@@#$!%$#@^한 일이 있었던것도 그렇지만

 

역시나 환경운동가와 중고교 교과서의 온난화가 이제는 피부로 느껴졌다는 사실에 경악합니다.

 

동해에 나타난 앗싸가오리(난류성 대형어종). 박쥐문어. 이전에 없던 독성해파리, 상어, 등의 대거 출현과

 

제주도에 등장한 알흠다운~ 열대어 까지.

 

지상으로는 제주의 한라봉이 본토진출한것. 사과등 각종 농작물의 재배적소가 북으로 올라간것.

 

이제는 망고, 바나나, 키위도 훌륭히 키워낼것만 같은 자신감마저 들더군요...웃을일 아니죠..

 

그리고 짱꿜라에서 날아온 흉칙한 울지않는 매미(바퀴벌래 같습니다.)등 해충의 폭발적 증식.

 

꿀벌의 사라짐과 말벌의 이상 증식과 잦은 사람공격 사건 등등.

 

 

뭐, 우리나라만 봐도 이만한데 그리스 산불이나 기타 여러나라의 비정상적인 폭풍과 폭염 등.

 

지구가 최후의 비명을 지르는것 같아 더욱 안타깝고 두렵습니다.

 

지금도 앉아서 이렇게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 자신에게 실망감과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종말론이야 어찌되었건,

지금의 세계정세가 그닥 아름답지 않은것은 삼척동자가 봐도 알겠지요.

 

1.이라크 및 중동 정세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2.요동치는 미국경제(솔직히 미국한번 제대로 흔들리면 ㄷㄷ)

 

3.각국의 군비 증강및 새로운 대립구도 형성 (최근엔 짱꿜라하고 푸틴 하고 먹고 인도랑 니혼이랑 동남아 바나나 리퍼블릭들하고 미국하고 편을 새로 갈랐다죠? 한국은 ㅆㅂ 그 틈에 꼈죠 어디에 끼면 좋을려나..에혀.)

 

4.아, 최근엔 라덴형님까지 비디오 한편 내셨죠.

 

빠를때로 빨라진 세계정세의 흐름과

미쳐돌아가는 지구온난화...

어찌될지 참 흥미 진진하군요.

 

 

아,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다만,

라덴형 이번에 비됴 출시한거

그거 혹시  "공 격 명 령" 아닌가요? ㄷㄷ

 

아님 말구 ㅆㅂ...

즐거운 9월 10일 월욜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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