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미스테리...3

아베말이냐 작성일 07.09.13 1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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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중 맑은 날 찍힌 지구의 정북극 사진이나 달의 뒷면사진을 본 사람이 있는가 ? 지구의 정북극 사진이 없는 이유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달의 뒷면사진은 옛날 1959년 10월에 루나 3호가 찍은, 태반이 지워지고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일반에 공표된 사진은 없다. 부분적인 사진은 있지만 달 뒷면이 전체가 나온 것은 표면이 달과 비슷한 수성의 표면으로 바꿔치기 해 놨거나 모자이크의 경계선 부분조차 일치하지 않는 조잡하게 조작된(?) 사진을 제외하고는 없다.
만약 봤다는 사람이 있다면 꿈 속에서 봤을 것이다. 왜 없을까..? 이유는 각자가 상상하기 바란다.

달에서 가끔씩 괴광이 비친다는 사실은 관심 있게 달을 자주 쳐다보는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다 안다. 햇빛이 달표면의 어떤 부분에 반사되어 지구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문제는 그런 현상들이 햇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부분에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심지어는 분화구 벽에서의 수수께끼 붉은 빛들이 일년에도 10여 차례씩 발견 된다고 한다. 신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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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괴광(왼쪽그림 가운데). 루나 3호에 의해 찍힌 달 뒷면의 사진(오른쪽그림). (이 사진의 소유권은 Lunascan Project에 있음을 밝힙니다.)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가 위성 칼리스토에서 찍어보낸 사진 중 놀랄 만한 것이 있다. 얼음 밑에서 태고적에 만든 듯한 완벽한 기하학적인 긴 타원형 구조물이 2개나 발견된 것이다. 지금 쉬쉬하며 사진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지만 이것이 사실이건 아니건 이런 이상한 구조물 anomaly들의 시비는 우주의 한 두군데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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