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에 비난글이 없으니 기분 좋아서 이제 막바지 고1때와 고3때 일을 적어 볼까 합니다.
1.
못골시장에 있는 대연삐리리고등학교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디리 안했죠 -_-;;)
그리고 몇달이 지나자 여러여러 친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견학가는 날에 몇몇 친구들과 아프다고 거짓말을하고 학교 방송실에서 야..
네.... 어쨌든 열심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학교에 2학년 선배님들만 열공 할때였죠..)
역시 동영상은 지루 하다면서 몇몇애들이 앉은 채로 잠을 취하게 됬습니다.
결국 나와 친구 둘만 보게 됬죠....( 변태 아닙니다 -_-)
갑자기..
'드르륵~!'
우린 선생님인줄 알고 그자리에 얼어 버렸죠;;
우리 생각은 틀렸습니다. 어느 한 긴머리의 여학생이 방송실 안을 얼굴만 보이게 하구 무언가를 찾는거 같았습니다.
'없네.. ' 정말 감정이 없는 대사 였습니다.
그리고 문도 안 닫아 주고... 묵묵히 그 무언가를 찾으로 가는거 같더라 구요...
나: 히발 -_- 깜짝놀래라 아.. ;;
전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 했지만 친구는 계속 얼어 있었습니다..
왜그러냐? 미쳤냐고? 계속 흔들어 대니 친구 손가락이 바닦을 가르쳤습니다.
아!!!.....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우리 학교는 바닦이 나무로 되어 있지 않고 돌로 되어 있어서 항상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로 더러웠습니다 -_-...
이해 안돼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 드리죠;;
사람 심리상 무슨 특공대도 아니고 여자가..... 발자국 소리 없이 걷는 다는게.... 그것도 잘 울려 퍼진다는 돌 바닦에서...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러 시는 분들이 있으 실텐데... 조용한곳에서 아파트 복도를 걸어 보세요... 진짜 신중이 서든이나 스포처럼 걷지 않는 이상.... 무리 입니다 어지간한 일반인은....
그 여학생은 졸업 하면서 앨범을 봐도 ........ 없습니다.. 아직까지 미스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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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제일 많이 본 고3때 입니다.....
여러분들도 고 3때 몇몇 분들은 귀신을 보셨을꺼라 예상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아주 간결합니다.....
2.
실업계 학생이라 수능은 꿈깨야 하고... 성적으로 반드시 4년제를 가겠다는 목표로 친구집에서 한번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친구집에서 공부는 웃음이죠... 컴터 있구.. 티비 있구... 그 당시에 집중이 안돼섰죠.ㅋㅋ;;
결국 공부를 접고.. 밥이나 먹을까해서 저혼자 밥차려 먹을려고 주방으로 갔습니다(친구집이 완전 저희집.. << 나쁜놈 )
싱크대에 친구 아주머니가 해놓고 나가신 된장찌게가 있길래 땡수라 생각 하고 가지러 가는 순간 싱크대 앞에 있는 작은
창문에서 눈 이 살짝 보이면서 떨어 졌습니다...
무식하게 도둑인줄 알고 친구 한테 후다닥 갔습니다..
나: 야야야!! 지날 빠지게 컴터 하지말고 너희집 도둑 들어 올뻔했다! 싱크대 앞에 내 하고 눈 마주 치더니 밑으로 내려 가더라!
한참 친구가 말이 없다가 담배를 피면서 말했습니다.
'위층에 어떤 남학생이 공부 하다 미쳐서 애수를 찾으로 간다나 뭐라나? 하는 유언 남기고 자살한 ㅄ놈 있다.
아마 그 색이일꺼야 이제 그만좀 쳐 나오지 아.. 짜증난다..'
...... 친구는 너무 많이 봤는지 태평하더라구요 -_-..... ( 난 입에서 침이 고이던데 무서워서 ㅡㅡ;;;)
무섭지는 않습니다. 저의 글은..
오직 보고 그 상황을 느꼈다는것 그대로 적었을뿐입니다.
얼마 안돼지만 몇몇 이야기가 더 있습니다. 잠이 와서..... 이만 -_-;;;
다시 말씀 드리지만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들 선택입니다. 단 거짓글은 분명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초라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