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빨간탁구공의 진실... ㄷㄷㄷ;;

소울시커 작성일 07.09.25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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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그러니까 1990 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저희 학교 선배님이 직접 들려주신

 

선배 친척분중의 실화라고 하네요..

 

 

 

 

 

친척중에 결혼한지 오래됬지만 자식이 없는 친척분이 계셨대요

 

매 명절떄마다 친가족들이 모이면 항상 자식 없다는 이유로

 

꾸지람을 듣던 그런 친척분이엿죠

 

그러던차에

 

그 친척분이 오랜 기다림끝에 득남을 하시게되었습니다.

 

 

정말 오랜 기다림끝에 얻은 늦둥이라 그런지 정말

 

애지중지 하면서 길렀다고 하네요

 

그렇게 귀여운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던 친척분은

 

아들이 8살이 되었던해에 이상한 일을 겪게 됩니다

 

 

잠을 잘 자고있는데 새벽만 되면

 

아들 방에서 '덜컹 덜컹'

 

하는 소리가 계속 나는겁니다

 

처음에는 '바람에 창문이 흔들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도 그런소리가 나길래

 

어느 날 새벽에 조심스럽게 아들방으로 갔던것입니다

 

 

 

 

아들방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니

 

아들이 뭐라도 씌인것처럼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발버둥 치더랍니다 침대위에서 ..

 

덜컹거리는 소리는 바로 그거였던거죠

 

소스라치게 놀란 그분은

 

아들을 진정시키려고 달려갔죠 그리고

 

"왜그래? 무슨일이야 ? 아빠야 아빠 ! 진정해!"

 

그러자

 

아들이 입을 중얼거리면 뭔가를 말하는 겁니다

 

그것을 본 그분은 자세히 듣기 위해

 

좀더 가까이 갔습니다

 

그러자 희미하게 아들이 하는말을 들을수있엇는데

 

 

" 빠...빨간.. 탁구공.."

 

 

라고 아들이 말하는겁니다

 

뭔가 으스스하고 께림칙했지만 아들을 진정시켜야겟다는 생각에

 

온 집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탁구공은 노란색 과 흰색 밖에 없었습니다

 

빨간 탁구공은 없는거죠..

 

점점 아들의 몸부림은 심해지고 이젠 눈이 뒤집히며 거품까지 물자

 

그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다가 급한나머지

 

부엌에 가서 칼로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고 피로 흰색 탁구공을 빨간색으로 만든다음에

 

아들에게 가져갔죠

 

그러자.. 신기하게도 빨간탁구공을 가지고 오자 아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 지는겁니다..

 

 

그날 이후 아들의 발작은 더이상 없었기에  그분은 그냥 조용히 넘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1년뒤 똑같은날..

 

아들이 새벽에 발작을 하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들의 입에서 이런말이 나옵니다...

 

"빠..빨간 탁구공 10개..."

 

 

놀란 그분은 1년전 그날이후 잊고있었던 빨간 탁구공을 다시 되새기며

 

또 탁구공을 찾아서 또 자신의 피로 물들였고..

 

 

그걸로 겨우 아들은 진정시켰습니다

 

그 이후 1년 간격으로 매년 그날이 오게되면

 

아들은 발작을 일으켰고 그때마다 점점더 많은 탁구공을 요구하는것이였습니다..

 

 

 

섬뜩하고 무서운 나머지 그분은 유명한 무당을 찾아 나서기에 이르렀고..

 

무당에게서 이런말을 듣게됩니다..

 

" 그 날이 오면 빨간탁구공을 아들손에 쥐어줘보게.. 그럼 그 비밀을 알수있을게야..."

 

이말을 들은 그분은

 

발작하는 날이 오기전 미리 자신의 피로 색칠한 탁구공을 준비하려했으나

 

그 많은 탁구공을 다 색칠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어쩔수 없이 다 색칠하지 못한채로 탁구공을 준비하고

 

아들이 또다시 발작을 하자 무당이 시킨대로

 

아들손을 붙잡고 탁구공을 쥐어 주었습니다

 

 

"끄으..으으.."

 

발작이 진정이 되는듯하면서 몸부림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분은 진정되는모습을 보면서 안심했으나

 

미처 색칠하지 못한 빨간 탁구공 탓인지

 

아들은 바로 다시 발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뭔가에 씌인듯 아들은 이상한 여자 목소리로 빨간 탁구공의 진실을 아버지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아이는 숨을 거두었구요..

 

 

아들에 죽음에 크나큰 충격에 빠지고 두려움속에 살다가

 

몇년 못가서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죽기전 유언으로 그 빨간 탁구공의 진실을

 

자신의 동생에게만 알려주고 세상을 뜨셨다고 합니다

 

 

 형을 여의고 그 빨간탁구공의 진실을 알게된 동생은

 

너무 무서운 탁구공의 진실에 겁을 먹어

 

형이 찾아갔엇던 무당에게 가서 그 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빨간 탁구공의 진실을 알게된 무당은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이 진실은 알려지면 너무나 큰 재앙이 오게 될것을 예감하고

 

진실을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선배님은 진실을 모릅니다..

 

오늘날까지

 

아무도 그 진실을 모릅니다......

 

나도 모릅니다...

 

며느리도 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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