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치도 않은 생각입니다만.
만약에 꿈이 연속성을 가진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될까요?
꿈의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또 지금 우리가 느끼는 '현실성'이 주어진다면 또 다른 삶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 꿈을 꾸는 시간이 깨어있는 시간보다 길어진다면
어느게 진짜 삶이고 어느게 꿈인지 경계와 기준 자체가 모호해져버릴지도 모를 듯하네요.
정말 끔찍한 꿈과 현실의 조합은..
꿈에서는 다시 입대해서 고참한테 갈굼받고 있고,
현실에서는 예비군 훈련 받으러 지옥철타고 가고 있는 정도가 될까요?
윽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ㅋㅋ
그냥 당치도 않은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를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