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듣고 앞으로 집에 어떻게 갈지...

윤기될라 작성일 07.10.25 0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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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랍니다..

 

직장후배의 친구 여동생이 친구들과 늦게 까지 놀고 집에 가기 위해 혼자 택시를 탔대요..

 

평소에 mp3로 음악을 즐겨 듣는 아이라서 택시를 타자마자 곧바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었대요...

 

한참 음악을 듣고 있는데...이상하게 택시기사가 빽밀러로 힐끔힐끔 쳐다보더니 뭔가 궁시렁 궁시렁 거렸답니다.

 

그냥 그려려니 생각하고 있는데...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하는걸까? 싶어 음악소리를 기사 모르게 살며시 줄였더니..그 택시기사가

 

*년! 너 오늘 나한테 죽었어...*년..좆같은년!! 막 이랬답니다..

 

순간 여동생은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어쩔줄 몰랐죠..그순간 저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거였습니다..

 

근데..택시는 원래 음주단속을 잘 안하잖아요... 여동생은 검문하면 곧바로 살려달라고 소리칠려고 했는데..

 

그 택시기사는 아니나 다를까 그냥 확 하고 지나 가버렸데요..그순간

 

여동생이 창문을 막 두드리면서 살려달라고...소리쳤대요..

 

마침 그장면을 본 경찰이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그 택시기사를 추격해서 결국 그 택시를 잡았습니다..

 

더 놀라운건...

 

 

 

 

 

택시 트렁크를 열어보니 여자시체 2구가 발견되었다네요...

 

그 여동생은 그 일이 있은 후 지금까지도 정신병원에 있다고 합니다...

 

 

 

저 이 얘기 듣고 정말 소름돋아 죽을뻔 했습니다..

 

여자친구 혹은 누나 여동생 있으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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