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날이라서...친구들이랑 낚시고 놀다가.. 술이 좀 되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걍 엎어져서 잠 들었죠,,,원룸에 혼자 살거든요
새벽녁에 여친이 전화와서..받고..싸웠는데.. 싸우다 열받아서.. 걍 끊어버리고 전화기를 침대밑 바닥에 놓고 잤는데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여친한테 전화할려고 잠덜깬상테에서 전화기 찾으려고 하는데.. !!
갑자기 침대밑에서 하얀손이 슥~ 나오더니..혼들 가지고 침대밑으로 손이 쓱.. 없지네요.. 길로 무서워서. 뛰쳐나와서..여친집에 왔습니다.. 둘이서 무서워서.. 안고 벌벌떨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