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구 온난화에 관심이 많아서 끄적끄적... 나사는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신중하게 검토중입니다.
아마도 몇분은 아시겠지만 기본 아이디어는 우주에 커다란 양산을 펴서 지구에 유입되는 태양에너지의 양을 조절하는 것 입니다. 단 2 %의 조절만으로도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고 휠씬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예상비용은 우리나라 돈으로 매년 900조가 소요되며(이게 경제적?) 약 25년간 그 효과는 50년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는 심플하지만 거기에 드는 비용은 엄청나네요..하긴 부시가 밀어부치고 있는 화성에 인간을 보내는 계획과 이라크 전쟁비용은 이것의 몇배라 하니...
총 우주양산 물질의 질량은 2000만 톤. !!!!...현재 전형적인 로켓으로는 보낼수 없고, 신기술 electromagnetic space launchers로 수십차례에 걸쳐 우주로 보내지며 이 우주양산물질은 5분마다 10년간 일정하게 뿌려져 우주양산 구름을 형성합니다. 이 구름은 실린더형으로 원통지름은 지구지름의 반이고 길이는 지구지름의 열배가 됩니다.
만약 이 계획이 예상치않은 결과로 되돌릴수 없는 재앙이 된다면.....완전 공상과학처럼 들리는데 그걸 검토중인걸 보면 정말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어디까지 왔는지...